|  | | | ↑↑ 외동여성의용소방대, 재난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 외동여성의용소방대는 지역 내 재난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고 직접 설치하는 등 화재예방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활동은 경주시 재난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재난취약계층의 주거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 가구에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가 보급된다.
외동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소화기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주택 내부 적정 위치에 직접 설치하며 작동상태를 확인하는 등 실질적인 화재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고령자 등 소방시설을 직접 설치하기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감지기 설치와 함께 소화기 사용방법, 화재 발생 시 119 신고 및 초기 대피요령 등 생활 속 화재예방 수칙도 함께 안내하고 있다.
경주소방서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경주시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화기 650개, 단독경보형감지기 1,300개를 보급할 계획이며, 이 가운데 외동지역에는 소화기 70개와 단독경보형감지기 140개가 배정됐다. 보급에는 관할 안전센터 담당자와 의용소방대원들이 함께 참여한다.
외동여성의용소방대 김옥경 대장은 “작은 소방시설 하나가 화재 초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안전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고, 화재에 취약한 이웃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주소방서 외동여성의용소방대는 평소에도 지역 내 화재예방 홍보와 각종 재난현장 지원 등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생활밀착형 안전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