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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청렴이 문화가 됐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6년 10월 01일
↑↑ 청렴토크콘서트 현장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9월 한 달간 '2026 청렴문화월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렴’을 지켜야 하는 규범을 넘어 공사의 조직 문화로 내재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사는 일방향 교육 대신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한 달간의 일정을 구성해 호응을 얻었다.

청렴문화월간의 시작은 기관장이 열었다. 김남일 사장은 하반기 청렴 메시지를 대내외에 전하며 청렴 경영 의지를 밝혔고, 기관장을 비롯한 팀장급 이상 고위직 직원들은 청렴 대면교육을 받고 청렴서약에 동참했다.
 
더불어 경북도 3개 기관 청렴인권 협의체인 ‘청렴인권경북이음’ 기관장들도 함께 정한 공동 슬로건으로 청렴 다짐 릴레이를 펼치며 기관 간 청렴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 청렴토크콘서트 현장
ⓒ CBN뉴스 - 경주
행사의 마지막 날인 9월 30일에는 ‘기관장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기관장과 직원 대표 3명이 패널로 참여해 청렴한 조직문화에 대해 격의 없이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을 장을 만들었다.

임직원들도 세대·직급 간 소통 경험을 나누는 소통사례 공모전, 청렴인권도서 필사이벤트, 온라인 청렴 골든벨, 청렴한 출근길 룰렛 이벤트 등에 적극 참여했다. 특히 주요 프로그램 참여 개수에 따라 기념품을 제공하는 ‘청렴문화 스탬프투어’를 함께 운영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는 ‘선물 택배 수령 지양 캠페인’을 함께 펼쳐 명절기간 관행적 선물 수수 예방에도 힘썼다. 청탁금지법상 명절 선물가액 기준을 임직원에게 안내하고, 각 사무실 택배수령처와 출입구 등에 안내문을 게시했다. 아울러 계약업체 등 직무관련자에게 개인 명의 선물을 보내지 말아 달라는 안내 메시지를 사전에 발송해 관행적 선물 수수를 예방하는 데 힘썼다.

이번 청렴문화월간은 기관장의 솔선수범과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가 한 달 내내 맞물려 추진됐다는 점에서, 공공기관 윤리경영 정책이 현장에 뿌리내리는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남일 사장은 “한 달 동안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청렴은 한 달의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업무 속에서 실천될 때 공사의 경쟁력이 된다. 앞으로도 신뢰받는 공사가 되도록 윤리경영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6년 10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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