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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고, 뇌과학의 세계로 초대하다 ˝2026 드림 톡 콘서트˝ 성료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6년 09월 28일
↑↑ 2026 찾아가는 진로 컨설팅 드림 톡 콘서트 개최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계림고등학교(교장 김경미)는 지난 22일(수) 동아리 활동 시간을 활용해 교내 화랑학당에서 1, 2학년 참가 희망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2026 찾아가는 진로 컨설팅 드림 톡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경북대학교가 중고등학생들의 과학기술 분야 진로 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에게 과학 분야 전문가의 심도 있는 강연과 진로 컨설턴트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여 미래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진행됐다.

첫 번째 순서로는 계명대학교 약학대학 혁신신약학과의 정정훈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약학대학 혁신신약학과를 소개한 뒤, '뇌의 비밀 학습과 기억(광유전학으로 연구하는 신경과학)'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정 교수는 광학(optics)과 유전학(genetics)을 결합한 첨단 학문인 광유전학(Optogenetics)의 개념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특히, 빛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단백질인 옵신(Opsin)을 이용하여 다양한 파장의 빛으로 쥐의 행동을 조절하고 기억을 강화하는 세부적인 연구 방법과 실험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2부에서는 과학기술인재 진로지원팀 소속 곽민진 진로 교사가 뇌과학 및 신약 관련 학과의 전망을 짚어보며 심층 진로 컨설팅을 진행했다. 컨설팅에서는 관련 학과 진학을 꿈꾸는 학생들이 어떻게 학교생활을 구성해야 하는지 방향을 제시하고, 대학 입시에서 경쟁력 있는 우수한 학교생활기록부를 마련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공유했다. 전체 강연과 컨설팅이 끝난 후에는 학생들의 열띤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김경미 교장은 “이번 ‘드림 톡 콘서트'는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광유전학과 신경과학이라는 최첨단 과학 분야를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전문가의 생생한 강연과 세밀한 진로 컨설팅이 우리 학생들의 과학기술 분야 진로 설계에 든든한 나침반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계림고는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역량 있는 '새 화랑' 인재로 당당히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진학 탐색의 기회를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6년 0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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