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10-23 오후 05:27:5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
뉴스 > 사회일반

경주시 안강읍, 두류공단. 풍산 합동 추석맞이 환경정비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6년 09월 19일
↑↑ 두류공단, 풍산 합동 환경정비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추석을 앞두고, 안강지역 기업들이 합동 환경정비에 나섰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ESG) 실천을 지역 환경에서부터 시작한다는 취지이다.

지난 16일 오전 10시 30분, 두류공단과 풍산 임직원 50명이 두류공단 진입 주변 도로변에서 추석맞이 합동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서로 다른 기업의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환경 개선에 함께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정화와 함께 기업 간 협력을 다지고, 기업이 지역사회과 상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역 환경 개선과 사회적 가치 창출이라는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취지를 지역 현장에서 실천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이날 행사는 안전관리 담당자 2명이 차량 통행이 잦은 구간을 관리하는 가운데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60명의 참여 인원은 구역별로 2인 1조를 이뤄 도로변 구석구석을 누볐다. 두류공단 입구 교차로를 비롯한 주요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가을맞이 클린 캠페인을 방불케 하는 구슬땀을 흘렸다.

두류공단 직원40명과 풍산 직원10명이 소속을 떠나 한마음으로 빗자루와 집게를 들고 거리를 정비하는 모습은, 지나가는 시민들에게도 깊고 훈훈한 인상을 남겼다. 서로 다른 기업이 하나의 목표 아래 어깨를 나란히 한 이날의 풍경은, 경쟁을 넘어 상생으로 나아가는 지역 기업 문화의 성숙함을 그대로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활동이 끝난 후 참여자들은 지정된 장소에 수거한 쓰레기를 집하하고, 수거량을 확인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수거된 쓰레기는 환경관리팀을 거쳐 처리될 예정이며, 재활용이 가능한 품목은 별도로 분류할 예정이다.

최원학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바쁘신 업무 중에도 추석을 맞아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두류공단과 풍산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기업들이 마음을 모아 지역 환경을 정비하고 상생의 손을 잡는 모습이야말로 우리 지역의 가장 큰 자산이자,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의 밑거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행정에서도 주민과 귀성객이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협력 사업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수현 두류공단협의회장은 “이번 환경정비는 기업들이 지역사회와 어떻게 상생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좋은 본보기”라며, “기업의 성장은 결국 지역과 함께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는 것이 우리의 믿음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숨 쉬며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다양한 상생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기업과 주민이 서로에게 든든한 이웃이 되는 지역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화답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6년 09월 19일
- Copyrights ⓒCBN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기고] APEC 이후! 세계경주포럼은 왜 경주에서 열려야 하나?..
국제행사의 성공은 개최 순간의 환호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행사.. 
[기고] 경주국제마라톤 `완벽한 안전`이 최우선 결승선..
단풍이 물드는 가을, 경주에서 세계 마라톤 동호인들이 한데 모여.. 
[기고] 지금부터 제대군인이 제대로 빛날 차례..
군복을 입는 순간부터 누군가는 자신의 시간보다 국가와 국민을 먼.. 
[기고] 풍성한 한가위! 벌초 성묘길 안전사고 예방 수칙..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조상의 묘소를 찾아 벌초를 하.. 
[한주식 지산그룹회장] 즐기는 프레임! 나는 즐겁다...
지하철역에서 매일 바닥을 닦는 할아버지를 본 적이 있다. 새벽부..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4,319
오늘 방문자 수 : 18,292
총 방문자 수 : 93,999,223
상호: CBN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CBN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