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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고 ˝질문에서 시작해 실험과 데이터로 답을 찾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6년 09월 15일
↑↑ 경주여고_과학탐구캠프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여자고등학교(교장 최우혁)는 지난 12일(토) 국립부산과학관에서 1·2학년 희망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몰입형 심화 탐구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경주여고가 추진하는 교과특성화학교 및「질문하는 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국립부산과학관의 전문 인프라와 학교 교육과정을 연계해,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원리를 이해한 뒤 실험과 데이터 분석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며 자신의 진로와 성장으로 확장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원리를 이해한 뒤 실험과 데이터 분석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며 자신의 진로와 성장으로 확장하는 탐구 프로그램이다.

경주여고는 해당 프로그램을 「몰입형 1단계」와 「연속형 2단계」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한 1단계 몰입형 캠프는 학생들이 과학관의 첨단 장비와 전문 인력을 활용해 과학 탐구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이후 심화 탐구로 나아갈 기초를 다지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캠프는 110분씩 3차시, 총 6시간 과정으로 운영되었으며, 학생들은 진로 관심과 탐구 분야에 따라 화학 분석, 물질 정량 분석, AI·데이터 탐구 등 3개 강좌로 나뉘어 참여했다. 학생들은 국립부산과학관의 전문 실험 환경에서 첨단 기기와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며, 교실에서 배운 과학 개념을 실제 실험과 데이터 분석 과정으로 확장해 보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관 연구원의 전문 지도와 본교 교사의 코티칭을 결합해 운영되었으며, 학생들이 단순한 과학 체험을 넘어 질문 생성, 실험 수행, 데이터 해석, 진로 연계 탐구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학교는 캠프 활동 산출물을 바탕으로 사후 멘토링을 실시하고, 2단계 연속형 심화 탐구 캠프 및 교과·동아리 후속 탐구로 연계할 계획이다.

특히 11월과 12월에 예정된 2단계 연속형 심화 탐구 캠프에서는 1단계 이수 학생 중 희망·선발자를 대상으로 물리 및 바이오헬스 분야의 프로젝트형 탐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실험 설계, 데이터 수집, 분석, 보고서 및 포트폴리오 작성, 발표로 이어지는 심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진로 관심 분야를 더욱 구체화하게 된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 수업에서 배운 개념을 실제 장비와 데이터를 활용해 확인해 보니 과학 탐구가 훨씬 구체적으로 느껴졌다”며 “단순히 실험을 따라 하는 것이 아니라 결과를 해석하고 진로와 연결해 생각해 볼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우혁 경주여자고등학교 교장은 “이번 Q-QUEST 몰입형 심화 탐구 캠프는 학생들이 교실을 넘어 전문 연구 환경에서 질문하고 실험하며 데이터를 해석하는 뜻깊은 경험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전문기관과 연계한 탐구 중심 교육을 확대하여 학생들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 역량과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 역량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6년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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