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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AI가 추천하는 `경북 반려동물 동반 여행지` 공개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6년 09월 15일
↑↑ 테마별 동반 여행 4가지 방법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소셜 빅데이터와 생성형 AI(Gemini)를 활용해 관광객의 실제 선호도를 분석한 ‘경북 반려동물 동반 여행지’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최근 1년간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주요 소셜 채널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분석 결과, ‘반려동물 동반 여행’ 언급량은 8,725건에 달했으며 ‘당일’(6.7%↑)과 ‘숙박’(14.0%↑) 여행 모두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조용한(890건)', '바다(506건)', '수영장(502건)' 등이 주요 연관 키워드로 나타나, 타인의 방해 없이 여유롭고 독립적인 휴식을 선호하는 반려인들의 최신 여행 트렌드가 입증됐다.

자연 속 힐링부터 보문호 야경 런트립까지... 반려견과 함께 즐기는 경북 여행
↑↑ 소셜 빅데이터 및 AI 분석 개요
ⓒ CBN뉴스 - 경주
주요 명소로는 탁 트인 자연과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야외 공간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울진 구산 펫비치와 영양 검마산 휴양림 등이 대표적인 자연 속 힐링 명소로 꼽혔으며, 안동 하회마을과 월영교, 경주 황리단길 등은 반려견과 함께 걷기 좋은 감성 관광지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의성 펫월드 캠핑장
ⓒ CBN뉴스 - 경주
활동성을 고려한 놀이·체류 공간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다. 넓은 오프리쉬 운동장을 갖춘 의성 펫월드와 칠곡 동락공원이 대표적인 놀이 공간으로 주목받았으며, 애견 동반 숙소처럼 타인의 방해 없이 머무르는 체류형 명소가 뒤를 이었다.

공사는 이러한 선호 명소들을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권역별 맞춤 동선으로 △전통 한옥과 숲을 결합한 ‘경주권 코스’ △동해안 해안도로를 달리는 ‘포항·영덕권 코스’ △전용 놀이터와 글램핑을 잇는 ‘내륙권 코스’ 등을 제안했다.

이와 더불어, 가을철 반려인들을 위한 연계 행사도 함께 펼쳐진다. 오는 10월 4일 경주 보문호 일대에서는 반려견과 밤길을 달리는 ‘소노 런트립 180K in 경주’(7km)가 열린다. 참가자 전원에게 펫 전용 키트가 제공되는 이번 행사는 소노캄 경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가을밤 색다른 추억을 남기려는 반려인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데이터 분석을 통해 반려인들이 실제로 선호하는 취향 맞춤형 여행지를 발굴했다”라며, “소중한 가족인 반려동물과 함께 경북에서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상세정보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홈페이지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6년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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