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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선 경북소방본부장, 경주소방서 방문 `현장 소통`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6년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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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서창범)는 14일 성호선 경상북도소방본부장이 경주소방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하고 중점관리대상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소방 현장의 주요 현안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 기반과 상호 신뢰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소통 간담회에는 서장 등 직원 43명과 남녀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소방행정자문위원장, 소방안전협의회장 등 총 47명이 참석했다.

성 본부장은 서창범 경주소방서장으로부터 2026년 주요 업무와 당면 현안을 보고받은 뒤 직원들과 소방정책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일선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청사를 둘러보며 각자의 자리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중점관리대상인 ㈜풍산 안강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장 현황을 청취하고 주요 시설을 확인했다. 현장에서는 대형화재 및 재난 발생에 대비한 초기 대응체계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자위소방대 운영 및 관계자 대피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특히 화재 발생 시 대용량 방사포를 원활하게 운용할 수 있도록 장비 운용에 필요한 소방용수원을 평소 철저히 점검·관리하고, 실제 재난 상황에서 용수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사업장 관계자들에게 평소 소방시설 사용법과 대피요령을 숙지하고, 자위소방대를 중심으로 실전과 같은 정기적인 소방훈련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호선 경상북도소방본부장은 “현장과의 꾸준한 소통은 실효성 있는 소방정책을 추진하는 출발점”이라며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맡은 임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어 “풍산 안강사업장은 방위산업체이자 국가기간산업시설인 만큼 화재 등 재난 예방과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자 중심의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경주소방서는 이번 현장소통 방문에서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업무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지역 내 중점관리대상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힘쓸 방침이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6년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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