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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고, 즐기고, 취업까지’ 경상북도, 청년 1만명 하나 됐다!

- 2026 경북 청년 이음 페스타 with 취업+, 대구가톨릭대서 마무리 -
- 청년정책·이벤트존·경북힙상회·축하공연 등 이틀간 청년 축제 펼쳐 -
- 취업박람회 30개 사 현장면접 779명, 청년 일자리 연결 성과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6년 09월 13일
↑↑ 토크콘서트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경산시 대구가톨릭대학교 대운동장에서 개최한 '2026 경북 청년 이음 페스타 with 취업+'가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문화를 즐기며 소통하고 청년정책·일자리까지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복합 문화·일자리 플랫폼으로, 축제와 취업박람회를 연계해 운영했다.

대운동장에는 청년정책존, 네트워킹존, 체험존, 청년포차존 등이 운영됐다. 청년정책존에서는 경상북도와 시군 청년센터, 유관기관이 참여해 이틀간 정책 상담 400건을 진행했으며, 정책룰렛 등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청년정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도내 청년 소상공인 12개 점포가 참여한 '경북힙상회'는 수공예품·디자인 소품·먹거리를 판매하며 청년 창업 판로와 홍보의 장이 됐다.

지난 9일 개막행사에서는 청년의 도전과 고민을 주제로 한 ‘경청(경북청년) 토크콘서트’가 열려 김민석 경상북도 정책실장과 개그맨 김원효, 청년대표, 아나운서 정채연이 참여해 청년들과 소통했다. 이어진 축하공연에는 청하, 조유리, 코요태, 멜로망스 등이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높였다.
↑↑ 취업박람회
ⓒ CBN뉴스
취업박람회에는 모빌리티·바이오 분야 등 도내 우수기업 30개사가 참여해 구직 청년 779명을 대상으로 현장면접을 진행했고, 취업상담 617건도 진행했다. 퍼스널컬러, 지문적성검사, VR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도왔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축제를 즐기러 왔다가 현장에서 면접까지 보게 될 줄은 몰랐다”며 “청년정책도 자연스럽게 알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이번 행사에서 나타난 청년들의 의견과 참여 결과를 분석해 향후 청년정책 수립과 축제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틀간 대구가톨릭대를 가득 채운 청년들의 에너지에서 경북의 미래를 봤다”며 “청년들이 마음껏 즐기면서 정책과 일자리, 창업 판로까지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도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6년 0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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