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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고, 주한중국대사관 초청 ‘2026 한국 청소년 기자 중국행’ 캠프 참가자 2명 선발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6년 09월 07일
↑↑ 경주고 2026 한국 청소년 기자 중국행 캠프 참가자 2명 선발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고등학교(교장 박진홍) 2학년 김승범, 이원제 학생이 주한중국대사관이 초청하는‘2026 한국 청소년 기자 중국행’ 캠프 참가자로 최종 선발됐다.

이번 캠프는 주한중국대사관이 주최하고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와 한국중국어교사회가 주관하는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한·중 청소년 간 우호 증진과 한국 청소년들의 중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5박 6일간 중국 후베이성 우한과 광둥성 선전에서 진행되며, 전국에서 선발된 학생 26명과 인솔 교사 3명이 참가한다.

캠프 기간 동안 학생들은 중국의 역사·문화와 첨단산업, 교육 현장을 두루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우한에서는 후베이성박물관을 방문해 중국 고대 문명과 초나라 문화유산을 탐방하고, 황학루(黃鶴樓)와 장강 일대를 둘러보며 중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명소를 체험한다. 이어 후베이 휴머노이드 로봇 혁신센터를 찾아 인공지능(AI)과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샤오미(Xiaomi) 스마트 공장을 방문해 스마트 제조 시스템과 첨단 산업 발전 현장을 살펴볼 예정이다.

선전에서는 중국의 혁신 산업 중심지를 탐방하며, 학생들은 세계적인 전기차·신에너지 기업인 BYD 본사 및 전시관을 방문해 전기차 생산 과정과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견학할 예정이다. 또한 선전의 대표적인 첨단도시 공간과 과학기술 시설을 탐방하며 중국의 디지털 산업과 도시 발전 모습을 체험하게 된다.

김승범 학생은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첨단기술 기업을 방문할 수 있어 매우 기대된다”며 “중국 친구들과 교류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진홍 경주고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교실 속 배움을 넘어 중국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고, 공공외교의 현장을 경험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 참여를 적극 지원해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6년 09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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