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09-12 오전 06:33:1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
뉴스 > 생활문화 일반

경상북도, 국가 R&D 공모 대거 선정 `바이오산업` 영토 확장

- 차세대 식물엑소좀 핵심거점·바이오프린팅 재생치료제 개발 선정 -
- 5년간 국비 302억원 확보… 산·학·연·관 협력으로 바이오 산업 확장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6년 09월 04일
↑↑ 바이오프린팅기반_치료제_프로세스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3일(목)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6년 제5차 바이오·의료기술개발 공모사업’에서 ‘차세대 식물엑소좀 기술개발 및 실증연계핵심거점 구축사업’과 ‘바이오프린팅 기반 혁신재생치료제 기술개발’ 사업이 함께 선정(주관기관 : 포항공과대학)됐다고 밝혔다.

두 사업에는 향후 5년간 국비 302억 원을 포함해 총 360억 원이 투입되며, 이번 선정으로 경상북도는 추진 중인 첨단재생의료산업에 이어 도내 바이오산업 영역을 넓힐 기반을 갖추게 됐다.

■ 차세대 식물 엑소좀 기술개발·실증연계 핵심거점 구축
먼저 ‘차세대 식물 엑소좀 기술개발 및 실증 연계 핵심 구축’은 총사업비 270억 원(국비 212억 원) 규모로, 포항공과대학 글로벌 엑소좀 연구소를 중심으로 산학연 6개 기관과 도내 5개 시군(포항·영천·경산·고령·예천)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

스마트팜 기반 고부가 작물 재배기술과 식물 엑소좀 규격화 기술 개발부터 생산·분석 공정 고도화, 화장품·건강기능식품 시제품 생산과 원료의약품 산업화까지 전주기 기술개발을 목표로 하며, 지역 농산업과 바이오기술을 연계해 지역 혁신역량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바이오프린팅 기반 ‘환자 맞춤형 장기 이식 치료제 시대’
이어 ‘바이오프린팅 기반 이식용 혁신재생치료제 제조 원천기술개발’ 사업에는 5년간 국비 90억 원 전액이 투입된다. 포항공과대학 장진아 교수팀이 주도하는 이 사업은 인공지능 기반 심장근육 치료제 제조 원천기술을 개발해 환자 맞춤형 장기 치료제 개발로 이어가는 것이 목표다.

이식 가능한 혁신재생치료제 제작 원천기술과 로봇 기반 자동화 바이오프린팅 공정을 활용한 재현성·확장성 확보형 제조 플랫폼을 구현하며, 바이오잉크소재 개발 사업에 선정된 이준민 교수팀과 협력해 첨단재생의료기술 개발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는 이번 과제 선정을 계기로 오가노이드, 펩타이드, 식물 엑소좀 등으로 바이오산업 영역을 넓힐 방침이다. 인공지능·대형 연구장비·조직공학 기술이 결합된 이번 연구들은 지역 바이오산업의 외연을 넓히는 동력이 될 전망이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공모 선정은 경북 바이오산업의 영역을 다양하게 확장하는 의미 있는 이정표”라며 “선정된 과제들이 차질 없이 수행되어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용어 설명
1. 식물 엑소좀(Plant Exsome)
식물세포가 세포외부로 분출하는 아주 미세한 나노 크기(약 30~150nm)의 세포외소포체로 세포간 신호전달물질이나 유용한 성분을 담아 운반하는 자연전달체로 기존 식물 추출물보다 성분의 파괴가 적고 세포수준에서 작용하기 때문에 차세대 바이오․뷰티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2. 바이오프린팅 치료제
환자 본인의 세포를 활용한 바이오잉크로 맞춤형 3D 구조체를 제작하여 환자 체내 이식 및 생체 생착․재생하는 기술. 현재 난치성 피부 상처에 맞춤형 패치 제작․이식하는 임상치료에 적용되고 있으며 복합조직 및 손상된 장기 재건 등 다양한 연구가 진행중이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6년 09월 04일
- Copyrights ⓒCBN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핫뉴스 >
칼럼 >
[한주식 지산그룹회장] 꽃이 될 것인가? 나비가 될 것인가?..
꽃과 나비를 한번 들여다보시라. 나비는 하루 종일 날아다닌다. .. 
[한주식 지산그룹회장] 사람은 쉬어도 자산은 쉬지 않게 하라( 휴일날 전차 기다리며)..
장사를 해본 사람은 고정비와 추가비용의 차이를 몸으로 안다... 
[한주식 지산그룹회장] 은혜로운 마음의 갚을 수 있는 빚..
빚을 진다는 말은 어감이 나쁘다. 그러나 세상에 빚 한 번 지지.. 
[한주식 지산그룹회장] 화장실 창문을 키우자..
집을 지을 때마다 이상하게 여겨온 것이 하나 있다. 방마다 창은.. 
[기고] 8월 15일! 빛을 되찾은 역사 위에서 ‘일상 속 보훈’을 다짐하며..
매년 8월이 오면 거리마다 물결치는 태극기와 함께 가슴 한구석이..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0,618
오늘 방문자 수 : 11,822
총 방문자 수 : 93,103,366
상호: CBN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CBN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