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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경북웹툰캠퍼스, 모모리 작가 ‘내가 탈모라니..!’ 개인전 개최

- 탈모 고민을 웹툰으로 유쾌하게 풀어 -
- 작가가 실제 경험한 감정을 담아 큰 공감, 오는 7일∼30일 개최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6년 09월 03일
↑↑ 포스터(실내안내판형)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경북웹툰캠퍼스는 지역 작가 모모리의 개인전 '내가 탈모라니..!'를 오는 7일부터 30일까지 경주 황리단길에 위치한 경북웹툰캠퍼스 1층 전시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모모리 작가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탈모를 발견한 순간부터 겪게 되는 당혹스러움과 부정, 분노, 인정에 이르는 다양한 감정과 상황을 네 컷 만화로 솔직하고 유쾌하게 풀어낸 동명의 웹툰 「내가 탈모라니..!」의 일부를 선보이는 자리다.

작품의 특징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지만 쉽게 이야기하기 어려운 ‘탈모’라는 고민을 작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친근한 이야기로 풀어낸 것. 작가는 작품 속 주인공으로 직접 등장해 탈모를 마주하며 겪은 일상의 에피소드와 감정의 변화를 특유의 유쾌한 시선으로 그려낸다.

특히 “머리카락이 빠질수록 이야기는 자라겠지요”라는 작가의 말처럼, 개인적인 고민을 웹툰을 통해 웃음과 공감의 이야기로 풀어낸다. 아직 결말이 정해지지 않은 작품인 만큼 이번 전시는 앞으로 계속될 모모리 작가의 이야기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모모리 작가는 “눈물 날 만큼 처절하고 애절하게 느껴지는 탈모를 이번 전시를 통해 조금은 유쾌하게 이야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종수 콘텐츠진흥원장은 “웹툰은 거창한 소재뿐만 아니라 누구나 경험하거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의 이야기도 매력적인 콘텐츠로 만들어낼 수 있는 장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모모리 작가의 솔직하고 유쾌한 작품 세계를 즐기고, 웹툰이 가진 다양한 표현 가능성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경북웹툰캠퍼스를 통해 지역 작가들이 자신만의 개성과 이야기를 자유롭게 작품으로 펼칠 수 있도록 창작과 전시 기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오는 7일부터 30일까지 경북웹툰캠퍼스 1층 전시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6년 09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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