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4개 방범 단체 야간 합동순찰 |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 지역의 민간 치안을 책임지는 대표 봉사단체 ‘황오동 자율방범대’가 지난 27일 저녁, 지역 연대 방범 단체들과 함께 황오동 관내 치안 취약 지역을 종합 순찰하는 ‘합동순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황오동 자율방범대가 주관한 이번 합동순찰은 외국인자율방범대, 황성여성자율방범대, 현곡여성자율방범대 등 관내·외 협력 단체들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간 치안 협력체계를 한층 끌어올리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단체 간 화합 다지고 지역 치안 위해 ‘한 팀’으로 뭉쳐 순찰 개시에 앞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각 방범 지대장들의 인사말과 함께 단체별 주요 활동 및 연계 방안을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대원들은 단목과 단결을 다지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을 위해 상호 교류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최진열 경주시의원이 직접 방문하여 밤낮없이 봉사하는 방범대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끝까지 자리를 함께해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순찰 도중 방문한 역전파출소에서는 김영준 역전파출소장이 방범대원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격려와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경찰과 민간 자율방범대 간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훈훈한 순간이었다.
치안 취약 구역 꼼꼼히 점검... “땀 흘렸지만 보람은 가득” 이날 순찰대원들은 습하고 후텁지근한 여름철 밤 날씨 속에서도 황오동 자율방범 초소를 출발하여 다음과 같은 관내 주요 치안 거점을 꼼꼼히 점검했다.
주요 순찰 코스: 황오방범초소 출발 → 폐철도 구간 → 경주읍성 → 황오동행정복지센터 → 경주경찰서 → 성동시장 → 역전파출소 → 황오방범초소 복귀
대원들은 어두운 밤길을 밝히며 안전사고 예방과 범죄 취약 요소 점검에 집중했다. 서로 다른 소속의 대원들이 어깨를 나란히 하고 걸으며 자연스럽게 소통을 나누었고, 땀방울 속에서 '안전한 황오동'이라는 하나의 목표로 깊은 유대감을 형성했다.
황오동 자율방범대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동네 만들 것”
이동주 황오동 자율방범대장은 “덥고 습한 날씨 속에서도 지역 안전을 위해 흔쾌히 발벗고 나서준 외국인자율방범대, 황성여방, 현곡여방 대원분들과 내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오늘의 합동순찰이 각 단체 간의 우정과 협력을 단단히 하는 계기가 되었듯, 앞으로도 황오동 자율방범대는 주민들이 밤에도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밤길 파수꾼으로서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황오동 자율방범대는 지속적인 야간 순찰 활동과 지역사회 봉사를 통해 주민 밀착형 치안 서비스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