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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WISE캠퍼스, 교수 대상 AI교수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6년 08월 28일
↑↑ 교수 대상 AI교수역량 강화 프로그램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총장 류완하)는 ‘대학 AI 기본교육과정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교수자 AI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119명의 교수가 신청했으며, 공통과정을 비롯해 인문사회, 이공계열, 예체능계열로 나눠 교육과 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기술 확산에 따라 교수자의 AI 기초 소양과 활용 역량을 높이고, 전공 계열별 교육·연구 환경을 고려한 AI 도구 활용과 수업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국대 WISE캠퍼스는 2026년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추진하는 ‘대학 AI 기본교육과정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돼 전교생의 AI 기본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개발과 교육환경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AI 교양교육과 AI 활용 소단위 전공과정을 연계해 학생들이 전공 분야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과정도 개발하고 있다.

이번 교수자 AI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이 사업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추진됐다. 공통·기초 과정은 온라인 콘텐츠로 운영하고, 계열별 실습 과정은 대면 교육으로 구성했다. 공통 과정에서는 AI 개념과 저작권·윤리를, 기초 과정에서는 LLM 기본 원리와 프롬프트 설계 원칙을 다룬다.

대면 실습은 지난 25일과 27일 진행됐다. 공통 실습에서는 생성형 AI 입문, 대학 수업에서의 활용, 프롬프트 설계 원칙, 수업설계 초안 작성과 이미지·영상·음악 등 멀티모달 AI 활용 등을 다뤘다. ChatGPT, Gemini, Claude, Napkin, Canva, Google Flow, Suno/Udio, Padlet 등이 실습에 활용됐다.

이공계열에서는 프로젝트·탐구 기반 수업설계와 데이터 시각화, 바이브코딩 기반 시뮬레이션, 실험형 콘텐츠 제작 등을 교육했다. ChatGPT, Claude, GitHub Copilot, Napkin, V0 등을 활용했다.

인문사회계열에서는 Claude, ChatGPT, Perplexity, NotebookLM, Napkin, DeepL 등을 활용해 텍스트 분석과 요약, 쟁점 추출, PBL 수업설계, 바이브코딩, 데이터 시각화 등을 실습했다.

예체능계열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창작 아이디어 발상과 이미지·영상·음악 제작, 작품 설명문 작성, 포트폴리오 및 전시형 수업설계 등을 진행했다. ChatGPT 이미지, Midjourney, Runway, Google Flow, Suno/Udio, Canva, DeepL 등을 활용했다.

동국대 WISE캠퍼스는 교수자 대상 교육과 함께 학생들의 생성형 AI 활용환경 구축도 추진하고 있다. 9월부터 전교생을 대상으로 대학 포털을 통해 ChatGPT, Gemini, Claude 등 다양한 생성형 AI 모델을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강종임 동국대 WISE캠퍼스 AI 기본교육사업단장은 많은 교수들이 이번 프로그램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생성형 AI를 활용한 수업 혁신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저 역시 직접 강의에 참여해서 프롬프트를 짜보며 AI가 실제 수업을 바꾸는 유용한 파트너임을 알 수 있었다. AI 기본교육과정 개발과 교수자의 AI 활용 역량 강화, 학생들의 생성형 AI 활용환경 구축을 연계해 실제 강의실을 변화시키는 AI 교육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AI의 기본 원리와 올바른 활용 방법을 이해하고, 각자의 전공 분야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6년 0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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