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08-26 오전 10:43:4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
뉴스 > 사회일반

한국수력원자력, 국내 최초로 3D프린팅 제작 원전 부품 1주기(18개월) 운영 성공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6년 08월 26일
↑↑ 한수원이 국내 최초로 3D 프린팅으로 제작한 원전 부품(은색 부분)으로 18개월 운전에 성공했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회천, 이하 한수원)이 국내 최초로 3D프린팅으로 제작한 원전 부품으로 18개월 운전에 성공했다.

이번에 18개월 운전에 성공한 부품은 원자력발전소의 발전기차단기 냉각을 위한 ‘다익형 임펠러’다. 이 부품은 고정판에 여러 개의 날개(블레이드)가 조립된 형식이어서 고정판과 블레이드 사이에 연결부 손상 가능성이 있다. 이에 한수원은 조립이 아닌, 3D프린팅으로만 가능한 일체형으로 제작해 취약부를 근본적으로 제거하고 내구성을 높여 지난 2024년 개발을 완료했다.

3D프린팅은 제조 공정의 혁신을 주도하는 제4차 산업혁명 기술 중 하나로 적층제조(Additive Manufacturing)라고도 일컫는데, 3차원 모델 데이터로부터 적층물을 만드는 공정이다.

3D프린팅으로 제작된 임펠러는 재료 특성 향상을 위한 열처리뿐 아니라 재료의 기계적 성질 시험, 풍량 시험 등 갖가지 시험을 수행하며 성능 및 내구성을 검증했다. 이후 2025년 1월 새울 1호기에 국내 최초로 설치되어 올해 7월 계획예방정비 시까지 18개월 동안 연속적으로 결함 없이 운전됐다. 이는 3D프린팅 제품이 장기간 사용에도 안전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한 성과다.

한수원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다른 원전에도 3D프린팅 제품 적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앞으로 더 많은 원전 부품이 성능 향상 및 내구성 개선을 위해 3D프린팅으로 제작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돈국 한수원 중앙연구원장은 “3D프린팅 기술이 기존 부품의 대체품뿐만 아니라, 소형모듈원자로(SMR)와 같은 신형 원전의 신규 부품 제작에도 활용될 수 있도록 미래를 준비하는 연구개발을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6년 08월 26일
- Copyrights ⓒCBN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핫뉴스 >
칼럼 >
[한주식 지산그룹회장] 은혜로운 마음의 갚을 수 있는 빚..
빚을 진다는 말은 어감이 나쁘다. 그러나 세상에 빚 한 번 지지.. 
[한주식 지산그룹회장] 화장실 창문을 키우자..
집을 지을 때마다 이상하게 여겨온 것이 하나 있다. 방마다 창은.. 
[기고] 8월 15일! 빛을 되찾은 역사 위에서 ‘일상 속 보훈’을 다짐하며..
매년 8월이 오면 거리마다 물결치는 태극기와 함께 가슴 한구석이.. 
[한주식 지산그룹회장] 버스 종점을 모셔 온 사람들..
육십 년 전 서울에는 시내버스 종점이 곳곳에 있었다. 종점은 땅.. 
[한주식 지산그룹회장] 집은 누가 갖든 집이다(총량의 법칙)..
나는 경제학을 배운 사람이 아니다. 다만 사십 년을 땅 사고 집..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0,532
오늘 방문자 수 : 8,018
총 방문자 수 : 92,751,354
상호: CBN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CBN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