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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노.사.협력사 함께 현장 안전 챙김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6년 08월 24일
↑↑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24일 삼랑진양수발전소에서 노·사·협력사 합동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왼쪽부터 강창호 한수원 노조위원장, 김회천 한수원 사장)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회천, 이하 한수원)이 자체적으로 ‘산업안전보건 강조기간’을 연장,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24일 삼랑진양수발전소에서 노·사·협력사 합동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노·사와 협력사가 함께 현장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의 안전경영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양수발전소 특유의 시설 및 작업 환경을 고려한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개선 과제를 도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김회천 한수원 사장은 강창호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노조 및 협력사와 함께 양수발전소 핵심 시설인 지하발전소에서 수차 등 주요설비와 작업공간, 이동통로 등의 안전관리 상태를 직접 점검했다. 특히, 지하 공간의 특성을 고려해 설비 주변 작업환경과 안전시설물, 비상시 대피 여건 등 현장의 위험요인을 꼼꼼히 살폈다.

김회천 한수원 사장은 “안전의 답은 현장에 있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미세한 위험 요인까지 미리 찾아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노·사·협력사가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일터를 함께 만들어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김회천 사장은 25일에는 이봉조 노동이사 등과 함께 고리원자력본부의 송전선로 개선 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과 작업환경을 살펴보고, 주요 작업 단계별 안전조치 이행 상태와 근로자의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한수원은 앞으로도 노·사 간 견고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현장 밀착형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굴된 위험 요인을 즉각적인 개선으로 연결하는 안전경영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6년 0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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