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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쌍방향 소통‘도민제안 창구’운영

-7월7일부터 정상화 웹페이지(http://normalization.gb.go.kr) 개설․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08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7월 7일부터‘비정상의 정상화’를 도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쌍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도민소통창구’를 마련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비정상의 정상화 웹페이지는 경북도청 홈페이지(www.gb.go. kr)를 통해 접속할 수 있고, 민간포털 사이트의 검색(검색어 : 경상북도 비정상의 정상화)을 통해서도 쉽게 접속할 수 있다.

* URL : http://normalization.gb.go.kr



이번 정상화 웹페이지 개설의 핵심은 앞으로 발굴할 정상화 과제를 도민이 직접 제안한다는 것에 있다. 즉 官주도가 아니라, 도민들이 필요로 하는 분야부터 도민과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추진한다는 것이다.

* SNS(페이스북)를 통한 의견 교환 가능함.



웹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정상화 과제는 ‘경상북도 비정상의 정상화 자문위원회’(위원장 : 노석균 영남대총장, 위원 : 학계, 시민단체 등 외부전문가)의 심도 있는 검토와 협의를 거쳐 정상화 과제로 선정되면 ‘경상북도 정상화 추진단’(단장 : 행정부지사, 팀장 : 실국장)에서 적극 추진한다.



또한, 정상화 웹페이지에는 경상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서민생활, 공공부문, 규제관행, 법질서 등 4대 분야의 정상화 과제(80개)에 대한 정상화 추진상황을 알 수 있도록 했다.



도민들은 웹페이지에 접속하여 80개 과제별로 구체적인 선정사유, 정상화 방안, 조치계획 등을 확인할 수도 있고, 이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도 제시할 수 있다.



경상북도 김승수 기획조정실장은 “비정상의 정상화는 도민과의 소통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원칙이고, 정상화 홈페이지는 이를 위한 출발점”이라며, “이번 비정상의 정상화 전용 홈페이지 개설로 도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도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정상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의지를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는 앞으로 정상화 추진상황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고 도민들이 제안한 주요 의견을 정상화 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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