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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화랑마을 대표 체험 콘텐츠 `용화향도` 운영 재개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6년 08월 18일
↑↑ 화랑마을 스마트 체험 콘텐츠 '용화향도' 홍보 포스터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 화랑마을의 대표 체험 콘텐츠 ‘용화향도’​가 화랑전시관 새단장을 마치고 오는 22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용화향도’는 참가자가 신라시대 비밀첩보대의 일원이 돼 단서를 찾고 미션을 해결하며 이야기를 완성하는 스토리 두잉(Story Doing) 방식의 체험 프로그램​이다.

설명을 듣거나 전시를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화랑마을을 탐험하며 신라의 역사와 화랑의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어 가족과 청소년, 친구 단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길거리로 호응을 얻고 있다.

2022년 선보인 시즌 1 ‘화랑마을과 그림자꽃’은 화랑마을 전역을 무대로 진행되는 야외형 방탈출 콘텐츠로, 지금까지 약 2만 7천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해 10월 선보인 시즌 2 ‘블룸맨의 역습’은 실내에서 스토리와 미션을 따라가는 방탈출형 콘텐츠로, 공간별 장치와 연출을 통해 몰입감을 높였으며 지난 9개월간 약 7천여 명이 참여하며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야외형인 시즌 1과 실내형인 시즌 2를 함께 운영해 날씨와 취향에 따라 체험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용화향도’의 장점이다.

화랑마을은 지난 7~8월 화랑전시관 내부 새단장 공사로 ‘용화향도’ 운영을 잠시 중단했으며, 내부 정비를 마치고 오는 22일부터 다시 체험객을 맞는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다. 시즌 1 ‘화랑마을과 그림자꽃’​은 1팀 2~3명 기준 1만 원으로 별도 예약 없이 화랑전시관 데스크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시즌 2 ‘블룸맨의 역습’​은 청소년 6천 원, 성인 1만 원이며 미취학 아동은 무료다. 하루 5회 운영하며 경주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사전예약 또는 현장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화랑마을 전시관(054-760-2442)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주영 화랑마을 촌장은 “새단장을 마친 만큼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용화향도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6년 0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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