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08-21 오후 02:55:1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
뉴스 > 생활문화 일반

경상북도, 광복절 기념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따라 경북 역사로드` 운영

- 전국 청년 30여 명 안동․청송․영양 독립운동 현장에서 광복의 의미 되새겨 -
- 역사자원과 관광․미식․체험 연계한 1박 2일 역사기행 프로그램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6년 08월 16일
↑↑ 경북도_독립운동_발자취를_따라_역사로드_프로그램_운영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광복절을 맞아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안동․청송․영양 일원에서 전국 청년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따라, 경북 역사로드’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북 곳곳에 남아 있는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독립운동 유적을 재조명하고 선열들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리는 동시에, 이를 지역의 관광·문화자원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대학생과 20대 청년 등 30여 명은 1박 2일간 영양․청송․안동의 독립운동 역사 현장과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고 지역 미식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첫날 참가자들은 영양 남자현역사공원을 찾아 여성 계몽운동과 항일독립운동에 헌신한 남자현 지사의 삶을 돌아봤다.

이어 청송 항일의병기념공원에서는 청송의진을 비롯한 전국 의병들의 항일투쟁과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어 안동에서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 선생의 생가인 임청각을 방문해, 한 가문에서 여러 독립운동가를 배출하며 이어온 항일정신과 독립운동의 역사를 되짚었다.

둘째 날에는 민족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이육사의 삶과 문학세계를 조명한 이육사문학관을 방문하고,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과 내앞마을을 찾아 경북 독립운동의 흐름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내앞마을은 백하 김대락, 일송 김동삼 등 다수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곳으로, 참가자들은 가문과 마을, 지역사회로 이어진 경북 독립운동의 정신과 그 의미를 현장에서 접했다.

역사 탐방과 함께 참가자가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독립운동가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독립운동가 감사 롤링페이퍼’, 안동․청송․영양의 독립운동과 지역 이야기를 주제로 한 ‘퀴즈 골든벨’, 참가자들이 탐방 과정에서 느낀 점과 인상 깊었던 장소를 공유하는 ‘청춘 토크’ 등을 통해 역사적 의미를 자연스럽게 공유했다.

또한 역사 현장뿐만 아니라 영양 서석지와 연당림, 안동 월영교와 예끼마을 등 지역 관광지를 함께 둘러보고, 산채비빔밥과 안동찜닭, 간고등어 정식 등 지역 미식도 즐기며 경북의 역사와 관광 매력을 함께 경험했다.

참가자들은 탐방 과정에서 만난 독립운동 유적과 관광지의 모습을 사진과 숏폼, 블로그 등 다양한 콘텐츠로 담아 SNS에 공유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의 생생한 여행 경험을 통해 안동․청송․영양의 역사문화와 관광 매력도 자연스럽게 알려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찬우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광복절을 맞아 책이나 기록으로 접했던 독립운동의 역사를 실제 현장에서 만나고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경북이 간직한 역사와 문화가 관광을 통해 더 많은 사람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특색 있는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6년 08월 16일
- Copyrights ⓒCBN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핫뉴스 >
칼럼 >
[한주식 지산그룹회장] 은혜로운 마음의 갚을 수 있는 빚..
빚을 진다는 말은 어감이 나쁘다. 그러나 세상에 빚 한 번 지지.. 
[한주식 지산그룹회장] 화장실 창문을 키우자..
집을 지을 때마다 이상하게 여겨온 것이 하나 있다. 방마다 창은.. 
[기고] 8월 15일! 빛을 되찾은 역사 위에서 ‘일상 속 보훈’을 다짐하며..
매년 8월이 오면 거리마다 물결치는 태극기와 함께 가슴 한구석이.. 
[한주식 지산그룹회장] 버스 종점을 모셔 온 사람들..
육십 년 전 서울에는 시내버스 종점이 곳곳에 있었다. 종점은 땅.. 
[한주식 지산그룹회장] 집은 누가 갖든 집이다(총량의 법칙)..
나는 경제학을 배운 사람이 아니다. 다만 사십 년을 땅 사고 집..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30,580
오늘 방문자 수 : 1,166
총 방문자 수 : 92,656,052
상호: CBN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CBN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