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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산림사관학교 ˝교육생과 함께 미래 산림정책 해법 찾는다˝

- 미래 산림인재 청년들과 자유로운 정책 소통의 시간 -
- 산림분야 진로부터 산림경영까지..청년의 목소리로 산림정책 방향 제시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6년 08월 06일
↑↑ 경북산림사관학교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6일,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경북산림사관학교 학생과정 교육생들과 ‘청년과 함께 만드는 미래 산림정책’이라는 주제로 만남의 날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임업분야 고등학교, 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미래 산림정책 발전 방향과 경북산림사관학교 교육 운영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만남에는 경상북도 산림자원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임업 관련 고등학교·대학교 학생,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교육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86%가 산림 분야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희망 진로는 공무원·공공기관(53%), 산림조합(20%)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관심 있는 정책 분야는 산림복지·휴양(31%), 산림보호(22%)가 높게 나타나 청년들이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재난 대응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생들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산림경영 방향, 스마트임업과 청년 창업 가능성 등 미래 진로와 산림정책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이어갔으며, 이에 경상북도는 디지털 산림관리, 산림치유·관광 등이 청년들에게 유망한 미래 일자리가 될 수 있음을 설명하고,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산림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산림사관학교는 올해 7개 과정 172명을 대상으로 전문임업인 양성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과정인 ‘산림 청년을 잡(JOB)아라’과정은 임업 관련 고등학교·대학교 학생들이 산림 분야 진로를 체험하고 미래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과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순고 경상북도 산림자원국장은 “청년들의 참신한 생각과 현장의 목소리가 앞으로의 산림정책을 더욱 발전시키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청년들이 산림 분야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과 창업 지원, 스마트임업 기반 확충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6년 08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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