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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2026년 최고의 ‘친한상점’ 찾습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6년 08월 06일
ⓒ CBN뉴스 - 울릉·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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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울릉군은 주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해 친절한 우수 관광업소를 발굴하는 ‘2026년 울릉도 최고의 친한상점’ 추천 이벤트를 지난달 22일부터 이번달 1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민간 관광안내소가 겪어온 선발 기준 부재, 무분별한 양적 확대 등 실질적인 관리와 운영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추진됐다. 울릉군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친한상점’에 민간 관광안내 기능을 부여함으로써 ‘민관 협업형 관광안내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울릉 관광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릴 방침이다.

추천 대상은 친절한 응대와 따뜻한 서비스로 방문객에게 감동을 준 울릉군 소재의 모든 관광 업소다. 식당과 카페, 숙박업소는 물론 관광지와 여행사 등 울릉의 매력을 더해주는 곳이라면 어디든 추천할 수 있다. 군은 울릉 전역에 고르게 분포한 친절한 상점을 발굴해 현장감 있는 관광안내 기반을 넓혀갈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과 관광객은 추천하고 싶은 업소를 대상으로 네이버 폼 추천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울릉군은 QR코드를 활용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최종 선정된 업소에는 홍보물과 안내 게시판, 웰컴 포스터, 인증 마크 등을 지원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울릉도 공식 캐릭터인 ‘오기동이·해호랑’ 굿즈를 증정하며, 당첨자는 8월 중 울릉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추천된 업소는 접수 내용을 바탕으로 서면 심사와 현지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울릉군은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군민 추천 결과와 철저한 현장 확인을 함께 반영할 계획이며, 최종 선정된 업소에는 울릉군 인증 ‘친한상점’ 표창을 수여한다.

군은 올해 선정된 ‘친한상점’을 중심으로 관광안내 거점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향후에는 ▲관광객 직접 참여형 추천·인증 체계 구축 ▲우수 친절 직원 시상 ▲친절 컨설팅 ▲친한상점 챌린지 등 다양한 연계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울릉군 관계자는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해 울릉도의 숨은 친절을 발굴하는 이번 이벤트는 울릉 관광의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신뢰받는 관광 생태계를 만드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울릉도를 찾는 방문객에게 더욱 기억에 남는 따뜻한 관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6년 08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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