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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이동보훈복지사업(BOVIS) 19주년을 맞이하며


CBN뉴스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6년 08월 05일
↑↑ 복지팀장 안복덕
ⓒ CBN뉴스 - 경주
[경북남부보훈지청 복지팀장 안복덕] 국가보훈부는 2007년 8월 5일 이동보훈복지사업 정책브랜드 보비스(BOVIS: Bohun Visiting Service)를 제정·선포하여 올해 19주년을 맞이하였다. 보훈대상자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이동보훈복지사업은 “위대한 헌신, 행복한 노후”를 슬로건으로 하여 다양한 노후복지 시책을 구현하고 있다.

노인성 질환 및 상이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보훈대상자의 가정을 재가보훈실무관이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가사활동·건강관리 등을 지원하는 재가복지서비스를 비롯하여, 요양시설 이용에 따른 본인부담금의 일부를 지원하는 요양지원, 건강·문화프로그램 지원 등 보훈가족의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고령 등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보훈관서와 멀리 떨어진 지역에 거주하는 국가보훈대상자분들을 위해 각 보훈관서에서 이동보훈복지팀이 관할 지역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각종 보훈 민원업무 상담 및 접수를 실시하고 있다.

경북남부보훈지청에서도 이동보훈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고령 독거가구 40여 가구에 매월 국과 반찬을 제공하는 “맛나DAY”를 운영하고 있다. 특정 계기별로 경주대학교 외식조리학과와 연계하여 여름·겨울 건강 보양식, 명절 음식 등 특별식도 지원하며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다.

더불어, 혹서기 방역작업·방충망 설치, 혹한기 단열작업·연탄 배달 등 주거환경을 정비하고, 계절별 이불세탁을 지원하는 등 보훈대상자가 안정적인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 지원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그리고 고령 보훈대상자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훈-컬쳐DAY”를 운영하여 공연 및 전시 관람, 현충시설 방문, 산림치유프로그램 등 문화체험과 여가활동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보훈대상자의 고령화로 독거·노인부부 세대가 증가함에 따라 보훈복지의 중요성 또한 커지고 있다. 앞으로 노후복지서비스 제공대상과 지원범위를 확대하여 고령의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 등 많은 보훈가족들이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매진해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국가보훈부 보비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할 것이다.
CBN뉴스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6년 08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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