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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올해 APEC 개최도시 중국 선전시 방문 `성공 개최 경험 전수`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6년 08월 02일
↑↑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1일 중국 선전시 대표단과 오찬 간담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지난해 2025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주가 올해 APEC 개최도시인 중국 선전시에 성공 개최 경험을 전수했다.

경주시는 지난 1일 중국 선전시 대표단이 경주를 방문해 2025 APEC 정상회의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국제회의·문화관광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2025 APEC 정상회의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APEC 개최도시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표단은 장링(張玲) 선전시 대외문화교류협회장을 비롯해 선전시 문화·광전·관광·체육국, 신문판공실, 선전일보그룹, 선전방송그룹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주낙영 경주시장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정상회의 준비 과정과 운영 체계, 국제행사를 통한 도시브랜드 제고 방안 등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는 국제회의 개최 역량 강화와 문화·관광 교류 활성화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도 폭넓게 논의했다.

간담회 후 대표단은 화백컨벤션센터(HICO)를 찾아 APEC 정상회의 회의장과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국제회의 운영 인프라를 살펴봤다.

이어 대릉원과 국립경주박물관 등 주요 문화유산과 관광지를 방문해 경주의 역사문화자원과 관광 경쟁력을 직접 확인했다.

장링(張玲) 선전시 대외문화교류협회장은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도시답게 국제회의 운영 역량과 세계적인 역사문화자원을 함께 갖춘 도시라는 인상을 받았다"며 "이번 방문에서 얻은 다양한 운영 경험은 올해 선전 APEC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선전시 대표단 방문은 APEC 개최도시 간 성공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 협력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경주는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통해 축적한 운영 경험을 올해 개최도시인 선전시와 공유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APEC 개최도시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국제회의와 문화·관광을 연계한 글로벌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6년 08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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