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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 찜통 더위 속 시원하게 즐기는 “경주 XR 버스 투어” 인기 폭발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 입력 : 2026년 07월 24일
|  | | | ↑↑ 경주초등학교 4학년 AI 중점 동아리 단체 버스 투어 체험 |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무더위 속 냉방시설이 완비 된 '경주 XR(확장현실) 모빌리티 버스 투어'가 전국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주 “XR 모빌리티 버스”는 쾌적하고 시원한 버스 실내에서 약 1시간 동안 보문호수. 첨성대. 월성지구(황룡사지 터)등 유명 관광지를 순회하며 1,000년 전 신라의 모습을 영상으로 복원한 XR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동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특히 탑승객들은 창밖으로 실제 경주의 문화유산과 풍경을 감상하는 동시에, 버스 내부 스크린과 XR 기술을 통해 지금은 불타거나 소실되어 실물을 볼 수 없는 신라시대 건축물과 문화까지 눈앞에서 살아 움직이듯 감상할 수 있다. 실제로 이번 여름 시즌 들어 서울·경기 등 수도권은 물론 부산, 대구, 울산 등 인근 광역시에서 경주를 찾은 가족 단위 피서객들과 학교 단체 견학 비율이 눈에 띄게 늘었다.
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버스에 탑승한 한 관광객은 "가족 여행의 첫 코스로 매우 만족스러운 선택이었다. 자녀들이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훨씬 친숙하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1시간 동안 몰입감 넘치는 XR 영상을 즐기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 "특히 지금은 볼 수 없는 옛 문화유산들이 눈앞에 펼쳐지는 모습이 신기했고, 아이들과 자연스럽게 역사를 주제로 소통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 | | ↑↑ 부산 송운초등학교 교직원 AI 교육 연수 및 단체 버스 투어 체험 | | ⓒ CBN뉴스 - 경주 | | 이와 함께 교육 현장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울산상업고등학교, 경주연안초등학교,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 부산송운초등학교, 경산계당초등학교, 통영도산초등학교 등 각지에서 학생 단체 체험학습은 물론 교원 대상 AI 콘텐츠 직무교육 및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센터를 찾고 있다.
현장 체험에 참여한 한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에게는 신기술을 활용해 역사를 흥미롭게 배우는 현장 체험학습으로, 교직원들에게는 최신 AI·XR 콘텐츠의 교육적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디지털 직무 역량을 강화하는 최적의 기회가 되었다"며 "실제 문화재 현장과 미래 기술이 접목된 수준 높은 몰입형 콘텐츠를 접하면서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체감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김장주 센터장은 "XR 모빌리티 버스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통해 경주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시공간을 초월해 체험할 수 있는 혁신적인 콘텐츠"라며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는 즐거운 휴식과 배움의 장을, 교육 현장에는 미래형 에듀테인먼트의 선두 답안을 제시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더욱 풍성하고 고도화된 모빌리티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탑승 참가 신청은 경주로ON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경주로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  입력 : 2026년 0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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