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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경북웹툰캠퍼스 여름방학 꿈나무 교육 프로그램 운영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6년 07월 23일
↑↑ (2025.3.18)경북웹툰캠퍼스 클립스튜디오 기초강좌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경북웹툰캠퍼스는 여름방학을 맞아 웹툰 창작에 관심 있는 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웹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웹툰 교육에 대한 수요와 의지는 있지만 전문 장비와 강사, 교육과정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학교와 청소년기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도서관 등과의 협력과 지원을 통해 지역 아동·청소년의 웹툰 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경북웹툰캠퍼스는 24일 동국대학교 경주 와이즈캠퍼스가 추진하는 「2026 경주시 청소년 창업캠프」와 연계, 캠프에 참여하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나만의 창업 브랜드 캐릭터 만들기’ 수업을 진행한다. 참가 학생들은 창업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은 캐릭터를 직접 기획·제작하며, 웹툰과 캐릭터 콘텐츠의 활용 가능성을 체험하게 된다.

이어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는 경주 계림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방과후학교 웹툰반>을 운영한다. 또한 다음달 1일부터 매주 토요일에는 포항시 북구 청소년문화의집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모티콘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을 익히는 ‘이모티콘 작가 데뷔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경북웹툰캠퍼스는 교육시설 방문이 어려운 도내 아동·청소년을 위해 전문 장비와 교육과정을 직접 준비해 현장을 찾아가는 ‘찾아가는 웹툰스쿨’도 추진한다.

찾아가는 웹툰스쿨은 23일 경주 감포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영양, 청도, 경산, 포항, 울릉 등 경북 각지의 학교와 어린이집, 도서관 등 교육 신청기관을 방문해 올해 안에 총 16회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은 참여자의 연령과 수준, 기관별 수요를 반영해 ‘4컷 만화 그리기’,‘이모티콘 만들기’ 등 웹툰 기초 교육과 창작체험 중심으로 구성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경주를 거점으로 구축된 경북웹툰캠퍼스의 교육 인프라를 경북 전역으로 확장해, 지역 간 문화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웹툰 창작 교육의 접근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종수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장은 “웹툰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있어도 전문적인 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창작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웹툰 교육의 문턱을 낮추고, 경북 전역의 웹툰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6년 0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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