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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돌배나무 특화단지로 산림소득 신성장동력 키운다˝
- 생산·가공·유통 연계로 돌배 산업 경쟁력 강화 -
- 현장 의견 반영해 특화단지 발전 방안 모색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 입력 : 2026년 07월 17일
|  | | | ↑↑ 돌배나무_열매 | | ⓒ CBN뉴스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14일 구미시 선산출장소에서 도와 구미시, 돌배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돌배나무 특화단지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돌배나무 특화단지(이하 특화단지)의 운영 현황과 생산·가공·유통·산업화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해 돌배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도는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돌배를 지역 대표 산림소득 품목으로 육성하고, 생산부터 산업화까지 연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화단지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460ha 규모로 조성됐다. 이후 생산기반 조성, 가공시설 확충, 생산자 조직 육성, 홍보 지원 등 생산부터 가공·유통·산업화까지 연계한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생산기반 분야에서는 도비를 지원해 재배지 관리와 작업로 개설 등 특화단지 관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생산자 조직인 돌배협의회는 ㈜무을로를 설립해 조직 운영 기반을 마련했으며, 품평회를 개최하는 등 판로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가공·유통 기반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산촌소득자원 발굴·육성사업을 통해 가공공장과 세척기, 저온저장시설 등을 구축하고 있으며 산지종합유통센터 건립도 추진할 계획이다.
산업화도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숙취해소 제품을 출시한 데 이어 기능성 화장품 소재 개발과 피부 적용 시험이 진행되고 있으며, 돌배를 활용한 식품 개발도 이어지는 등 활용 분야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특화단지 운영 방향을 비롯해 안정적인 원료 생산체계 구축, 가공품 개발, 유통·판로 확대, 브랜드 육성, 행정지원 강화 방안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도는 관계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돌배를 지역 대표 산림소득 품목으로 육성하고, 특화단지의 경쟁력을 높여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해 나갈 방침이다.
김춘희 경상북도 산림소득과장은 "돌배는 생산을 넘어 가공과 기능성 소재 개발 등 다양한 산업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성장 잠재력이 큰 산림자원”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특화단지의 경쟁력을 높이고, 돌배 산업이 지역의 새로운 산림소득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  입력 : 2026년 0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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