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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문화고, 1학년 ‘교육과정. 전공체험 멘토링’ 운영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6년 07월 14일
↑↑ 문화고_1학년 대상 ‘교육과정 및 전공체험 멘토링’운영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문화고등학교(교장 김용출) 가 1학년 학생들의 주도적인 교육과정 설계와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문화고등학교는 13일 교내 부례문홀과 지정 교실에서 1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설명회 및 전공특강·전공체험 멘토링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교학점제 도입 등 다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교육과정을 제대로 이해하고, 나아가 구체적인 진로 탐색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2교시부터 4교시까지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밀도 있게 진행됐다.

먼저 2교시에는 교내 부례문홀에서 ‘교육과정 설명회’가 열렸다. 학생들은 학교 교육과정의 전반적인 편제와 선택 과목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받으며, 향후 3년간의 학업 로드맵을 스스로 구상해 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 3교시와 4교시에는 대구대학교 교수진과 대학생 멘토단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생생한 전공 탐색의 장을 열었다.
 
3교시에 진행된 ‘대학교수 초청 전공 특강’에서는 ▲경영학과 ▲경찰행정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기계자동차공학과 ▲컴퓨터정보공학부(AI시대의 코딩) ▲간호학과 등 총 10개 학과 교수들이 강단에 섰다. 교수들은 각 전공에서 배우는 학문적 가치와 졸업 후 전망, 최신 산업 트렌드 등을 생동감 있게 전달해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4교시에는 대학생 멘토단과 함께하는 ‘전공 체험 프로그램’이 9개 학과별로 나뉘어 실시됐다. 심리학과의 ‘거짓말탐지기 제작하기’, 사이버보안전공의 ‘모의 해킹 체험’, 친환경에너지학과의 ‘꿀벌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등 학생들이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멘토링이 진행되어 진로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한층 높였다.

김용출 문화고 교장은 "이번 설명회와 다채로운 특강, 전공 체험을 통해 1학년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한층 더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을 찾고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진로 진학 프로그램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 역시 직접 대학의 다양한 전공을 체험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며, 막연했던 자신의 미래 설계에 확실한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6년 0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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