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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2027년 녹색자금 공모 대상지 발굴 총력

- 나눔숲, 무장애 나눔길 조성 등 산림복지 기반 확충 -
- 7월 13일부터 24일까지 접수, 시. 군 우수 사업 발굴 지원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6년 07월 13일
↑↑ 녹색자금_공모사업_조성예시(2026년도_문경시_산림복지_나눔숲_사업지(행복동산))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시행하는 2027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 공모에 적극 참여해 나눔숲과 무장애 나눔길 등 산림복지 기반을 확충하고, 취약계층의 산림복지 서비스 이용 기회를 확대한다.

녹색자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제23조에 따라 조성된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하며‘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58조에 근거해 산림환경 보전과 산림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된다.
 
2027년도 지원 규모는 총 360억 원으로, 취약지역 녹색인프라 확충사업 234억 원, 취약계층 숲체험·교육 지원사업에 126억 원이 투입된다.

취약지역 녹색인프라 확충사업은 사회복지시설, 의료기관, 특수학교 등의 생활환경 개선하고 보행약자의 숲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산림복지 나눔숲 조성(개소당 최대 3억 원) ▲산림복지 목재 인테리어 지원(개소당 최대 2억 원) ▲산림복지 무장애 나눔길 조성(개소당 최대 33억 원) ▲산림복지 도시숲 무장애 환경조성(개소당 최대 10억 원) 등이다.
 
특히 산림복지 나눔숲 조성사업은 사회복지시설 등의 유휴공간에 숲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개소당 지원 한도가 기존 최대 2억 원에서 최대 3억 원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보다 다양하고 쾌적한 산림복지 공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5년 이내 산불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시·군의 경로당과 마을회관도 신청할 수 있어 산불피해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산림복지 향상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취약계층 숲체험·교육 지원사업은 산림복지전문업체, 비영리법인, 사회적경제기업 등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효과증진형과 체험확산형으로 나눠 운영하며, 취약계층의 참여 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한다.

공모 접수는 13일부터 24일까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누리집과(www.fowi.or.kr), 녹색자금통합관리시스템(gfund.fowi.or.kr)을 통해 진행된다.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등을 거쳐 오는 10월 중 최종 지원 대상이 선정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시‧군과 협력해 우수 사업 대상지를 적극 발굴하고 공모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도내 사업이 다수 선정될 수 있도록 사업계획 수립 단계부터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최순고 경상북도 산림자원국장은“숲은 휴식과 치유를 넘어 모든 도민이 누려야 할 중요한 복지 자원”이라며, “이번 녹색자금 공모를 통해 도민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산림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시‧군과 함께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6년 0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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