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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남부보훈지청, 인스타 채널 `할미앤미` 보훈가족에 냉방용품 기탁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6년 07월 02일
↑↑ 할미앤미 냉방용품 후원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배태미)에서는 인스타그램 채널 '할미앤미'로부터 관내 보훈가족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냉방용품(선풍기 10대, 여름 이불 10채)을 기탁받았다고 2일(목) 밝혔다.

'할미앤미'는 인스타그램에서 할머니와 손녀의 정다운 일상을 공유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할머니의 제안으로 인스타채널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경북남부보훈지청에 기탁하게 되었다.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손녀 이 모 씨는 “수익금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어 뜻깊다”며, “할머니와 함께 보내는 행복한 일상이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이 아니면 누릴 수 없는 것이란 할머니의 말씀을 나눔으로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여름 이불과 선풍기는 무더위에 취약한 보훈대상자 10가구에 전달되어 보훈가족이 보다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예정이다.

배태미 지청장은 “할머니와 손녀가 함께 전해온 따뜻한 사랑이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보훈가족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며 “기탁해주신 정성은 혹서기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6년 07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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