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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실전 같은 훈련 `화학사고 비상대응 체계 확립`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6년 06월 29일
↑↑ 화학실험실내 방제작업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 제1발전소(소장 김종순)는 지난 25일 사업장 내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안전경영 최우선 정책에 맞춰 근로자 안전에 중점을 둔 실습 위주의 훈련으로 화학실험실에서 분석장비 부품 교체 작업 중 유해화학물질(메탄술폰산) 용기의 내압 상승으로 파손이 발생하고, 약품이 작업자의 얼굴과 목 부위에 비산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 방독면착용훈련
ⓒ CBN뉴스 - 경주
훈련 참가자들은 ▲약품 누설조치 및 환자 발생 대응 ▲15분 이내 대외 신고 및 초동대응 ▲개인보호장구 착용 및 탈의법 실습 등 실제 상황에 준하는 대응 절차를 단계별로 수행하며 비상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월성본부는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및 내부 규정에 따라 발전소별 연간2회의 비상 대응훈련을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화학사고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구성원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한편, 유사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비상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김종순 소장은 “훈련 결과 미흡사항은 차기 훈련에 즉시 반영하고, 다양한 사고사례 분석과 시나리오 개발을 통해 훈련의 실효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6년 0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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