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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2026년 울릉도. 독도 지질공원해설사 선진지 견학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6년 06월 29일
ⓒ CBN뉴스 - 울릉·독도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릉도·독도 지질공원해설사들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3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고, 지질공원 해설 역량 강화와 지속가능한 지오투어리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견학은 국내 대표 화산섬인 제주의 우수한 지질공원 운영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자연유산 보전과 관광, 교육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해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 해설 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방문지는 제주도의 대표적 지질 명소인 성산일출봉으로 해설사들은 현장에서 성산일출봉이 얕은 바다에서 화산 분출로 형성된 응회구라는 점과 화산재 지층, 분화구의 특징 등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화산지형의 생성 과정을 이해했다. 또한 탐방로를 따라 이동하며 지질유산 보전과 탐방객 안전을 고려한 관리체계, 현장해설 운영방식 등을 직접 확인했다.

이어 유네스코 국제보호지역 글로벌 연구·훈련센터(GCIDA)에서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생물권보전지역 등 국제보호지역의 현황을 파악하고 지질유산의 지속 가능한 보전 및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견학에 참가한 해설사들은 “제주의 다양한 지질유산 활용 사례와 체계적인 해설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이번 견학을 통해 얻은 경험을 울릉도·독도의 독창적인 화산지형과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한 해설 프로그램 개발과 탐방객 서비스 향상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해설사의 전문성은 지질공원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선진지 견학을 통해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탐방객에게 더욱 수준 높은 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6년 0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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