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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북형 초청 장학제도 신규 외국인 장학생 12명 선발

- 인도·몽골·인도네시아 등 7개국 이공계 우수인재 12명 선발 -
- 학업부터 취업·정주까지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 정착 뒷받침 -
- 지역산업 인재 확보 위해 석·박사급 외국인 우수인재 유치 확대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6년 06월 25일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도는 24일 ‘2026년도 경북형 초청 장학제도(K-Global Korea Scholarship, 이하 K-GKS)’ 신규 외국인 장학생 12명을 최종 선발했다.

K-GKS는 2024년부터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 우수인재 유치 장학사업이다. 올해는 수학대학 추천 후보자 27명을 대상으로 2차 심사를 실시해 최종합격자 12명을 선정했다. 선발된 장학생은 인도, 몽골, 인도네시아 등 총 7개국 출신으로, 기계, 화학, 컴퓨터AI융합 등 다양한 이공계열 전공자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 9월부터 K-GKS 수학대학에서 학업을 시작한다.
* K-GKS 수학대학(6개교) : 금오공대, 경국대, 경북대(상주), 포항공대, 대구대, 영남대

K-GKS는 경북 도내 신산업 육성과 첨단산업 분야 인력난 해소를 위해 이공계 석‧박사급 외국인 인재에게 경북에서 공부할 기회를 제공하고 졸업 후 정착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이다. 현재 73명의 이공계열 외국인 우수인재가 K-GKS를 통해 도내 대학에서 학업을 수행하고 있다.

경북도는 올해부터 졸업 후 도내 정주하기에 보다 적합한 우수인재를 선별하고자 요건을 강화하여 선발했다. 지원 연령을 당초 40세 미만에서 34세 이하로 하향 조정하였고, TOPIK 5급 이상을 취득한 경우에만 한국어 연수과정을 면제받아 학위과정에 바로 진학할 수 있도록 했다.

선발된 장학생은 경북도로부터 한국어연수과정 1년과 석사과정 2년 동안 어학연수비, 등록금, 학업장려금 등을 지원받게 된다. 뿐만 아니라 경북도는 장학생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글로벌학당을 통한 경북학·법 제도 정착 교육, 취업·진로 컨설팅, 지역기업 및 연구소 연계, 지역기반비자 추천 등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상수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K-GKS 장학제도를 통해 해외의 우수 인재들이 경상북도에서 공부하고 역량을 키우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K-GKS 장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경상북도에 정착할 수 있도록 광역형 비자 등 지역기반 비자 사업과 연계하여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6년 0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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