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07-17 오전 08:12:2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
뉴스 > 사회일반

경상북도, 전국 최초 장애아동 365일 돌봄사업 시행

- 전국 최초 장애아동 365일 돌봄... 야간·휴일 돌봄 공백 해소 -
- 포항·경주·김천·구미 4개 권역 운영, 전문 돌봄서비스 제공 -
- 교사 대 아동 1대 2·보육교사 2인 이상 배치, 안전성 강화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6년 06월 24일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장애아동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전국 최초로 ‘K보듬 6000, 장애아동 365일 돌봄’ 사업을 오는 7월부터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장애아 보육 전문기관인 장애아전문어린이집의 인력과 축적된 보육 경험을 활용해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도 장애아동에게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는 것으로, K보듬 6000이 추구하는 ‘모든 아이를 위한 돌봄’을 실현하기 위해 장애아동 돌봄 지원을 확대하는 핵심 정책이다.

장애아동 가정은 일반 가정에 비해 양육 부담이 큰 반면, 야간이나 주말·공휴일에 이용할 수 있는 보육 서비스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장애아동 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보호자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지원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실제 도내 장애아동 보호자 A씨는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주말 외출이나 가족 행사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장애 특성을 이해하는 전문 보육기관에서 야간과 주말에도 돌봄을 제공한다면 부모 입장에서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야간·주말에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장애아동 돌봄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설계했다.

포항, 경주, 김천, 구미 등 도내 주요 권역에 위치한 장애아전문어린이집 4개소를 선정해 평일 야간(18~22시)과 주말·공휴일(09~18시)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평일 야간에는 수요에 따라 자정까지 연장 운영해 긴급 돌봄 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간 연장이 아닌, 전문 보육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장애 특성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갖춘 전문 인력이 돌봄을 제공하며, 교사 대 아동 비율도 기존 장애아 보육 기준(1:3)보다 강화된 1:2를 적용한다.

또한 평일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는 장애아동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보육교사 2인 이상을 상시 배치한다. 이를 통해 응급상황이나 돌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돌봄의 질과 안전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담교사 인건비와 각종 수당은 물론, 장애아 특화 프로그램 운영비, 교재·교구비, 교사 역량강화 교육비 등을 별도로 지원해 장애아동의 전인적 성장과 전문적인 보육 서비스 제공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K보듬 6000은 모든 아이가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경북형 돌봄정책”이라며 "이번 장애아동 365일 돌봄 사업을 통해 장애아동과 가족도 야간과 주말·공휴일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전문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더욱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아이 한 명, 가정 한 곳도 돌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아이 키우기 좋은 경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6년 06월 24일
- Copyrights ⓒCBN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지산그룹회장 한주식] 염소 목장의 복리(複利)..
내가 염소 목장을 하게 된 사연은 이렇다. 대학 수의과 입시에 .. 
[기고] 주낙영 경주시장 ˝APEC의 성공! 이제는 아태 AI센터로 이어져야 한다˝..
2025 APEC 정상회의는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그러나 진.. 
[한주식 지산그룹회장] 낡는 것과 남는 것..
공장을 하나 지어 삼십 년을 굴려 보면, 회계장부가 정직하게 말.. 
[한주식 지산그룹회장] 양조장에서 데이터센터까지..
돈은 누가 먹이나, 소는 누가 먹이나. 시대마다 그 답이 달랐.. 
음주운전 보다 치명적인 과속! 마음의 여유를 갖자!..
우리는 보통 도로위에서 가장 위험한 행동으로 ‘음주운전’을 손꼽..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2,285
오늘 방문자 수 : 29,164
총 방문자 수 : 91,854,894
상호: CBN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CBN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