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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전국 가족 100명!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서 특별한 1박 2일

- 울진서 전국 29가족 참여, 지질명소·지역관광 연계 체험 프로그램 운영 -
- 걷기·미션·레크리에이션·작가 특강까지, 가족형 체류관광 콘텐츠 호응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6년 06월 23일
↑↑ 동해안_유네스코_세계지질공원_미션마라톤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울진 일원에서 전국 초·중등학생 가족 29팀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 미션마라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모인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울진에 머물며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의 지질명소와 지역 관광자원을 함께 체험하는 숙박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울진종합운동장과 경북동해안지질공원센터, 성류굴 일원을 이동하며 가족이 함께 미션을 수행했다.

행사 첫날 참가 가족들은 약 2㎞ 구간을 걸으며 6개 포인트 미션과 2개 스페셜 미션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경쟁 중심의 달리기가 아닌 협동․관찰․퀴즈형 미션으로 운영돼, 자녀와 부모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문제를 해결하며 지질공원의 가치와 자연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저녁에는 덕구호텔에서 가족 참여형 GEO 레크레이션과 교류 프로그램이 진행돼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참가자 선택에 따라 덕구온천스파 체험과 채인선 동화작가 초청 특강이 운영됐다. 참가 가족들은 작가와의 대화와 사인회에 참여하며 1박 2일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경곤 경상북도 기후환경국장은“이번 미션마라톤은 가족이 함께 울진의 자연유산을 보고, 걷고, 체험하며 동해안 지질공원의 가치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앞으로도 지질․생태․문화자원을 교육과 관광, 지역 활성화로 연결하는 다양한 가족형 프로그램을 동해안지질공원사무국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은 포항․경주․영덕․울진을 아우르는 동해안권 지질공원으로, 그 가치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2025년 4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됐다. 현재 다양한 지질유산과 생태․문화자원을 바탕으로 교육․관광․지역 활성화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6년 0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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