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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안전체험관, 울릉도 학생 초청 `맞춤형 재난안전체험` 캠프 운영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6년 06월 22일
↑↑ 경주안전체험관_울릉도 학생 대상 맞춤형 재난안전체험 캠프 운영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안전체험관은 안전체험시설 접근이 어려운 도서지역 학생들을 위해 6월 19일 울릉도 지역 초등학교 4·5학년 학생 49명을 대상으로 실전 중심의 ‘울릉도 학생 초청 맞춤형 재난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안전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도서지역 학생들에게 실제 재난 및 생활안전 상황에 기반한 실습 기회를 제공해, 위기 대처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험관을 찾은 학생들은 △4D 재난영상 △지진안전 △풍수해안전 △물놀이안전 △선박안전 △소화기 사용법 △화재대피 △완강기 △승강기 안전 △가정생활안전 등 총 10개 분야의 프로그램을 차례로 체험했다.

특히 섬 지역이라는 울릉도 학생들의 생활환경을 적극 반영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학생들은 여객선 이용 시 꼭 알아야 할 '선박 안전수칙'과 '비상탈출 요령', '물놀이 사고 예방 행동' 등을 직접 몸으로 부딪치며 익혔다. 실제 생활 속에서 마주할 수 있는 위험 상황 중심의 실습이 이뤄져 학생과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경주안전체험관과 울릉교육지원청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이 초청 프로그램은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 간 안전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실질적인 안전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종도 경주안전체험관 관장은 “안전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위기 상황에서 실제 행동으로 이어질 때 비로소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울릉도 학생들을 비롯해 안전체험 기회가 부족한 소외 지역 학생들에게 맞춤형 안전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6년 0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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