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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인재개발원, 한복 입고 배우고 알리고 `한류 콘텐츠 확산 나서`

- 경북인재개발원, 유명 인플루언서와 협업하여 한복 교육과정 운영 -
- 이철우 도지사, “한복은 대한민국의 품격이자 문화 경쟁력”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6년 06월 16일
↑↑ 한복의_멋과_아름다움_팸투어(한복_인플루언서_유튜브출연_인터뷰)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인재개발원은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인재개발원과 상주 함창 한국한복진흥원, 안동 하회마을 등에서 경북도와 시·군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한복의 멋과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인재개발원과 한국한복진흥원이 공동 추진한 ‘한복 입는 날’ 행사에 이은 두 번째 협업 프로그램으로, 도내 공무원들의 한복 역사와 가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한복 등 전통문화 콘텐츠 발전 방향과 효과적인 홍보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존 강의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유명 인플루언서와 협업한 홍보여행 형식으로 교육과정 전반을 유튜브 콘텐츠와 인스타그램 릴스로 제작하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해 교육생 만족도와 교육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 (맨앞왼쪽부터)우광진_경상북도인재개발원장__최은지_여우곰_대표__박후근_한국한복진흥원장(한국한복진흥원)
ⓒ CBN뉴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여우곰’은 구독자 30만 5천 명과 인스타 팔로워 5만 5천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브 채널로, 국내외 주요 관광지에서 전통한복의 아름다움과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해 세계 시청자들에게 한복의 가치와 한국의 매력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교육 첫날에는 서울시 무형유산 김인자 침선장의 ‘한복의 미학 발견’, 전 국립민속박물관 천진기 관장의 ‘모자의 나라 조선, 한류 콘텐츠의 보고’, 유튜버 ‘여우곰’ 최은지 대표의 ‘전통과 한복 콘텐츠의 세계 확산 전략’ 강의를 통해 한복의 역사와 가치, 그리고 문화 콘텐츠로서의 활용 가능성에 대해 학습했다.

둘째 날은 한국한복진흥원의 박후근 원장이 ‘전통한복 진흥을 위한 정책제언’ 특강에서 한복 문화의 가치와 전통문화 진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상주 함창의 전통 섬유 현장인 ‘명주박물관’, ‘장수직물’,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을 견학하고 ‘명주정원’에서 누에고치 실뽑기 체험을 하며 전통 섬유의 역사와 문화적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안동 하회마을에서는 교육생들이 여우곰 최은지 대표와 함께 전통한복을 입고 하회마을을 탐방하며 유튜브 영상을 촬영을 진행하는 등 한복 콘텐츠 제작을 직접 실습했다. 이날 국내외 관광객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경험한 교육생들은 한복의 아름다움과 효과적인 홍보 방법을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여우곰 채널 인터뷰에서 “한복은 대한민국의 품격을 상징하는 문화유산이자 세계인과 소통할 수 있는 한류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한복과 함께 경북이 가진 풍부한 전통문화 자원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널리 확산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6년 0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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