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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독도사랑운동본부, 울릉도 꿈나무 위한 ‘독도 사랑! 꿈나무 응원’ 학용품 기탁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6년 06월 11일
↑↑ 독도사랑운동본부 울릉도 꿈나무에 학용품 기탁
ⓒ CBN뉴스 - 울릉·독도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릉군 독도사랑운동본부, 울릉도 꿈나무 위한 ‘독도 사랑, 꿈나무 응원’ 학용품 기탁(사)독도사랑운동본부(총재 노상섭)가 울릉도 지역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기탁한 대규모 학용품이 울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초등학교에 본격적으로 배분되기 시작했다.

울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독도사랑운동본부로부터 기탁받은 모닝글로리, 모나미 등 우수 브랜드의 학용품을 관내 4개 초등학교(울릉초·저동초·천부초·남양초) 전교생과 유치원생 전원에게 공정하게 전달하는 배분 사업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이번 후원 물품은 완제품 세트 형태가 아닌 연필, 볼펜, 필통 등 품목별 낱개 형태로 대량 입고되었다. 이에 협의체 실무자들은 관내 초등학교별 재학생 수 수요를 철저히 파악하여, 아이들이 필요한 문구류를 골고루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직접 분류 및 소포장 작업을 거쳤다.

물품 배송은 10일 오전 저동초등학교를 첫 기점으로 삼아 차량을 이용한 직접 배달 방식으로 문을 열었으며, 관내 4개 초등학교 전역으로 순차적인 전달이 이어졌다.

이번 후원을 이끈 (사)독도사랑운동본부 총재는 “우리 땅 독도를 품고 자라나는 울릉도의 꿈나무들이 지리적 한계로 인해 교육적 소외감을 느끼지 않기를 바란다”며 “새 학용품을 필통에 가득 채우고 전보다 더 큰 꿈을 마음껏 펼쳐나가기를 늘 응원하겠다”고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오늘 첫 전달식에서 전교생을 대표해 학용품을 전달받은 저동초등학교 학생회장 신유찬(6학년) 군은 “좋아하는 브랜드의 학용품을 받아서 친구들 모두 신이 났다”며 “독도를 지켜주시는 독도사랑운동본부 분들의 소중한 마음을 기억하며, 독도를 더 많이 사랑하고 공부도 더 열심히 하겠다”고 의젓한 소감을 밝혔다.

지리적 특성상 다양한 교육 기자재와 문구류를 풍부하게 접하기 어려운 울릉도 학생들은 이번 ‘독도 사랑, 꿈나무 응원 학용품’ 전달을 통해 한층 더 풍요로운 학습 환경을 선물 받게 됐다. 학교 현장에서도 신학기 및 교육 과정 중에 꼭 필요한 필수 품목들로 알차게 구성되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더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울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금숙민간대표위원장은 “우리 땅 독도를 지키고 알리는 독도사랑운동본부에서 울릉도의 미래인 꿈나무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저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소외되는 아동 없이 모든 초등학생에게 물품이 완벽히 매칭될 수 있도록 꼼꼼하고 신속하게 발로 뛰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의체는 물품 배분 완료 후 학교별 인수확인증 취합을 마무리하고, 독도사랑운동본부에 투명한 결과 보고를 진행하는 등 민관 협력 복지 네트워크를 통한 지역 복지 체감도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쓸 방침이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6년 0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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