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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립도서관, 6월 시민 일상 속 맞춤형 독서문화 확산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6년 06월 02일
↑↑ 경주시립도서관이 6월 한 달간 시민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립도서관은 6월 한 달간 영유아 가정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시민이 책과 문화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시민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애주기별 독서 지원과 지역 기관 협업,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 전시 프로그램을 연계해 시민들이 도서관 안팎에서 독서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영유아와 초등 저학년 가정을 위해서는 ‘북스타트(Bookstart) 꾸러미 배부’와 ‘초보 엄마 아빠 북돋움 책선물 사업’이 추진된다.

도서관은 연령별 책꾸러미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지고, 부모가 가정에서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지역 기관과 협업한 프로그램도 6월 중 이어진다.

경주시 어린이도서연구회와 함께하는 그림책 읽어주기, 어린이집‧유치원 대상 ‘신라이야기 보따리’, 동국대학교 WISE 캠퍼스와 연계한 인문학 강좌 등을 통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도서관 밖에서 시민을 만나는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경주문화재단과 함께하는 ‘이동도서관 심야책마당 – 바퀴 달린 도서관’은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경주문화관 1918 광장에서 열리며, 야간 도서 대출과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독서문화 확산에 나선다.

도서관 로비에서는 6월 한 달간 ‘경주시 복합문화도서관(가칭) 건립 국제설계공모 당선작’ 전시와 ‘사서의 서재, 책으로 도슨트 하다’ 전시가 함께 열린다.

시민들은 미래 도서관의 공간 구상을 살펴보고, 책과 전시가 어우러진 문화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단석도서관과 중앙도서관 등 분관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6월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책과 문화를 만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세대별 수요를 반영한 독서문화 서비스를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각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6년 06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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