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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악취관리지역 지정악취물질 실태조사

- 경주 두류공단·의성 금성면 악취관리지역 정밀조사 추진 -
- 복합악취·지정악취물질 분석으로 주민 생활환경 개선 지원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6년 06월 02일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악취관리지역의 악취 발생 현황과 주변 생활환경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11월까지 악취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악취실태조사는 악취관리지역의 오염 현황과 발생 특성을 체계적으로 조사해 악취 저감과 효율적인 관리방안 마련에 활용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통해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사 대상은 경주시 두류공단과 의성군 금성면 일원이다. 연구원은 각 지역별 악취 발생 특성을 반영해 관리지역과 주민 생활권을 포함한 10개 지점을 선정하고, 새벽·주간·야간 등 시간대별로 연간 12회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항목은 복합악취와 지정악취물질 등 총 13개 항목이며, 풍향·풍속·기온 등 기상조건도 함께 분석해 악취 발생 원인과 영향 범위를 종합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지난해 조사 결과, 경주시 악취관리지역에서는 복합악취가 상반기 1건, 하반기 6건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의성군 악취관리지역에서도 하반기에 2건의 기준 초과 사례가 확인됐다. 반면 지정악취물질은 대부분 불검출 또는 기준 이하 수준으로 조사됐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도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별 악취 발생 특성과 계절별 변화 양상을 지속적으로 조사하고 있으며, 현장 중심의 점검과 지자체 협력을 강화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6년 06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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