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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알록달록 다양성 존중! `경북 양성평등센터 지역을 물들이다`

- 맞춤형 교육·전문강사 양성·모니터링단 운영으로 지역사회 변화 견인 -
- 풀뿌리 주민 참여 확대… 다양성 존중 문화 확산 박차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6년 05월 31일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지역사회 내 성평등 인식 확산과 안전하고 존중받는 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상담,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경북 양성평등센터는 성평등가족부 시범사업으로 2019년 전국 최초로 지정(경북,인천,경기,전남)된 이후 찾아가는 성평등 교육, 별반(차별반대) 성평등 전문강사 양성, 지역정책 모니터링단 운영, 성평등 공감․동행 프로젝트 청년 알리오단 운영 등을 통해 도민 누구나 차별 없이 존중받는 사회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에는‘찾아가는 젠더스쿨’을 통해 보육 종사자를 대상으로 성평등 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보육기관 이용 양육자를 대상으로 ‘우리아이 올(ALL)바른 양육을 위한 성평등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다양한 분야에서 성평등 환경 조성 활동을 펼치는 모니터링단은 올해는 안심귀갓길 모니터링 민․관․연 협의체를 운영해 지역의 안전한 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양성평등 전문강사 협력사업으로 전문․심화․위촉 과정을 운영해 전국 단위 성평등 강사 인력풀을 구성하고,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적재적소 성평등 의식 개선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양성평등 전문강사 양성 사업은 매년 20여 명을 선발해 지역인재 발굴과 강사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성인지감수성 교육 추진의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지역의 성평등 문화 확산,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상북도는 생애주기별 찾아가는 성평등 교육, 농촌특화 다양성 존중 교육, 풀뿌리단체 성평등 활동 지원 사업 등을 통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수요자 맞춤형 의식 개선 사업과 민간 주도 성평등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2011년부터 추진 중인 풀뿌리단체 성평등 활동 지원은 매년 5~7개 소규모 동아리 형태의 단체를 발굴해 연극, 인형극, 언어사전 제작, 가족체험, 동화책 제작 등 주민 참여형 콘텐츠를 지원하며 지역사회 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인형극 공연, 동화책을 활용한 부모교육, 가족 체험 활동, 유아교사학습 공동체 기관방문 교육, 중학생 성평등 리더십 캠프, 연극기획 및 공연, 독서토론회, 아이어른 세대교류 활동 등이 추진돼 개인 역량 강화와 공동체 공감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경북도는 앞으로도 보편적 교육 중심에서 벗어나 풀뿌리단체 간 협업 지원과 사업 정책화 등을 강화해 주민 주도의 성평등 문화 확산 실효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이치헌 경상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은 “도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행복할 권리가 있다”며 “보이지 않는 무의식적 편견, 의도하지 않은 차별을 배제하는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경북도는 다양성이 존중되는 모두가 행복한 사회 구현을 위해 의식 개선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 등을 촘촘하게 챙기겠다. 지역에서도 의식 있는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6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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