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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외동읍, 폐철도 따라 노란 물결 `외동 입실 구간 금계국 만개`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6년 05월 26일
↑↑ 외동읍 입실 폐철도 구간 금계국 만개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외동읍 입실 폐철도 구간이 노란 금계국 물결로 뒤덮이며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경주시 외동읍은 지난해 가을 외동 대구유통 인근 폐철도 구간 1,345㎡(약 407평)에 금계국 씨앗 23㎏을 파종해 최근 만개한 꽃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해당 구간에는 초여름을 대표하는 금계국이 화려하게 피어나며 밝고 생동감 있는 거리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노란 꽃물이 길게 이어지며 주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도심 경관 개선 효과까지 더하고 있다.

특히 방치되기 쉬운 폐철도 주변 공간을 활용해 재해예방과 환경정비, 도시미관 개선이라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

금계국은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로 높이는 최대 60㎝까지 자란다. 초여름인 5월 말부터 7월 초까지 선명한 노란 꽃을 피우며 강한 생명력과 화사한 경관으로 사랑받고 있다.

외동읍은 올해 가을에도 금계국을 추가 파종해 계절감 있는 꽃 경관 조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여동형 외동읍장은 “오랫동안 활용도가 낮았던 폐철도 구간이 금계국 꽃길로 새롭게 변하면서 주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꽃경관 조성을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외동읍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6년 0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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