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06-27 오전 07:31:4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
뉴스 > 교육

경주교육지원청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2026학년도 학습코칭단 슈퍼비전`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6년 05월 26일
↑↑ 마음을 열고 배움으로 이끄는 학습코칭단 수퍼비전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교육지원청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센터장 권오웅)는 26일(화) 센터 연수실에서 경주 및 영천 지역 학습코칭단 21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학습코칭단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이번 슈퍼비전은 국립창원대학교 최진오 교수를 초청하여 ‘경계선 지능 및 경도 지적장애 학생의 이해와 효과적인 지도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학교 현장에서 느린 속도로 학습하며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 지능 및 경도 지적장애 학생들을 깊이 이해하고, 현장 맞춤형 코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경계선 지능·경도 지적장애 학생의 이해와 지도’와 ‘정서적 불안 수준이 높은 학생의 이해와 지도’ 순으로 진행됐다.

최진오 교수는 경계선 지능 및 경도 지적장애 학습자에 대해 “못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속도와 방식으로 작동하는 것”임을 강조하며 , 반드시 실천해야 할 학습 지도 5대 원칙으로 △구체화·시각화 우선, △잘게 쪼개기(Chunking), △충분한 반복과 과잉학습, △느린 속도 존중, △성공 경험 디자인을 제시했다. 특히 불안으로 인해 괴성이나 과제 회피를 보이는 학생들에게는 '예방-대응-회복-대안 행동'의 4단계 프로토콜을 적용해야 하며 , 코칭의 기반은 학생이 뇌로 안전함을 느낄 수 있도록 예측 가능한 구조와 일관된 관계를 만들어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슈퍼비전에 참여한 학습코칭단은 “그동안 다중 과제에서 막히거나 돌발 행동을 하는 학생들을 만났을 때 대처하기 막막했는데, 구체물 중심의 CSA 접근법이나 감정 어휘 가르치기 등 당장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팁을 얻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아동을 돌보며 겪는 학습코칭단 자신의 이차 외상과 소진을 예방하기 위한 자기 돌봄의 중요성에도 깊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오웅 경주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은 “한 명의 학생을 진심으로 바라보는 한 명의 어른은 그 학생의 인생 궤도를 바꿀 수 있다”라며 학습코칭단이 현장에서 관찰자이자 보호자, 옹호자로서 든든한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현장의 코치 선생님들이 지치지 않고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슈퍼비전과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6년 05월 26일
- Copyrights ⓒCBN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 변호사 칼럼> 51-아동학대 신고 직후! 아이와 갑자기 떨어져야 하는 이유..
“신고가 들어가자마자 아이를 데려갔습니다.” 보호자가 가장 충격.. 
[한주식 지산그룹회장] 링 위에 올라가지 마라..
세상 사람들은 싸움을 잘하는 사람을 강자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한주식 지산그룹회장] 국시와 국수의 차이..
시골에서 말하는 국시와 도시에서 말하는 국수는 겉으로 보면 같은.. 
[기고] ˝한국농어촌공사 신입사원이 바라보는 `일상 청렴`의 가치˝..
천년고도 경주는 신라의 수도로 오랜 역사와 문화를 이어온 도시다.. 
[한주식 지산그룹회장] 선관위는 선거 때 제대로 작동했는가?..
나는 이번 일을 두고 곧바로 부정선거라고 단정하고 싶지는 않다...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0,718
오늘 방문자 수 : 11,692
총 방문자 수 : 91,432,912
상호: CBN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CBN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