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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 “학교와 지역 상권이 함께 사는 경북형 상생 교육 만들 것”

- 학교 물품, 행사, 교육활동에 지역업체 참여 확대 -
- 교육청 예산의 지역 선순환 구조 추진 -
- 지역 우선 구매, 상생 행사, 교육청과 소상공인 협력체계 구축 -
- “경북교육 47년 경험으로 지역과 함께 아이 키울 것”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6년 05월 21일
↑↑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학교와 지역 상권이 함께 살아나고 아이들이 지역공동체 속에서 성장하는 더 따뜻한 경북교육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 씨비엔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후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한 공약으로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경북형 상생교육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지난 4월 27일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서 “지난 8년 성과를 바탕으로 경북교육을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세우겠다”며 ‘사람 중심 AI 대전환 교육’과 ‘각자의 꿈을 살리는 더 따뜻한 경북교육 완성’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한 바 있다.

따라서 이번 공약은 그 비전을 학교 안 교육을 넘어 지역경제와 공동체 회복으로 확장하는 정책이라는 평가다.

임종식 후보는 “학교는 단순한 교육 공간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의 중심”이라면서 “교육청과 학교의 예산이 지역 안에서 선순환될 때, 지역경제도 살아나고 교육공동체도 더 건강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학교와 교육청에서 사용하는 각종 물품과 기자재, 소모품, 간식, 인쇄물 등을 구매할 때 지역업체 참여를 확대하고, 학교별·기관별 여건에 맞는 지역 우선 구매 권장 체계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역 소상공인이 학교와 교육청 구매 과정에 더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계약 절차를 개선하고, 지역 우수업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학교 현장에서 믿고 활용할 수 있는 정보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는 지역업체에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동시에, 학교에는 더 가까운 곳에서 빠르고 신뢰도 높은 물품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상생형 정책으로 풀이된다.

임종식 후보는 각종 교육청과 학교 행사에도 지역업체 참여를 적극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졸업식과 체육대회, 연수, 포럼, 학부모 행사, 학생 체험활동 등에서 도시락, 케이터링, 기념품, 홍보 물품, 지역 농산물과 골목시장 상품을 우선 활용하도록 지역 상생 행사 운영 가이드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교 행사가 단순한 내부 행사를 넘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가 교육활동에 함께 참여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정례적으로 소통하는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해 학교와 교육청의 구매 현황을 분석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며, 제도 개선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임종식 후보는 “지역 소상공인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고, 지역경제가 살아야 우리 아이들의 미래도 더 밝아진다.”면서 “교육청의 역할은 학교 안에만 머무르지 않고, 지역과 함께 아이를 키우는 데까지 넓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공약과 관련해서 “경북교육 현장을 오래 지켜보며 확인한 것은 학교와 지역은 결코 따로 갈 수 없다는 사실”이라며 “지난 8년의 성과 위에 경북교육 47년 경험의 힘을 더해, 학교와 지역 상권이 함께 살아나고 아이들이 지역공동체 속에서 성장하는 더 따뜻한 경북교육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6년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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