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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회전교차로 명칭 정비로 재난 대응력 높인다

- 도내 회전교차로 지명 정비 추진, 위치 식별성·도민 편의 향상 -
- 소방·경찰 등 신속한 현장 대응 기대, 오출동 예방 효과도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6년 05월 20일
ⓒ 씨비엔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도내 회전교차로의 위치 식별성을 높이고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회전교차로 명칭 정비를 추진한다..

이번 정비는 그동안 공식 명칭 없이 운영되던 회전교차로에 지역 특성과 위치 등을 반영한 명칭을 부여하는 것으로,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공간정보관리법)’에 따라 지명위원회를 거쳐 회전교차로 명칭을 결정한다.

현재 도내에 약 160개의 회전교차로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추가적인 회전교차로 현황조사를 통해 이번에 지명 정비할 회전교차로를 올해 6월 중 확정할 예정이다.

회전교차로 지명 제정안은 지역의 역사성·정체성·주민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마련되며, 시·군 지명위원회 및 경상북도 지명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결정된 지명은 국토정보플랫폼 국토정보맵에 반영된다.

특히 이번 정비를 통해 도로 이용자의 위치 인지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화재·교통사고·응급환자 발생 등 위급 상황 시 소방·경찰 등 관계기관의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대응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태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은 “회전교차로 명칭 정비는 단순한 시설물 이름 부여를 넘어 도민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업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지명 관리를 통해 도민 편의 증진과 효율적인 위치정보 활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6년 0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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