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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 울릉도서 실전형 안전체험 펼쳐 `선박탈출체험` 큰 인기
- 도서지역 안전교육 공백 해소… 울릉도 주민 600여 명 참여 -
- 선박탈출·지진대피·심폐소생술 등 체험형 안전교육 호응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 입력 : 2026년 05월 18일
|  | | | ↑↑ 체험형안전교육 | | ⓒ 씨비엔뉴스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울릉도 한마음회관에서 ‘2026년 울릉도 119안전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울릉도 지역 어린이와 학생, 주민 등 약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재난 대응 능력과 안전의식을 높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도민 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지진대피·승강기 대피 체험을 비롯해, 올해 처음 도입한 선박탈출체험과 교통안전체험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선박탈출체험은 실제 상황을 반영한 체험 방식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이 밖에도 소화기 사용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비상탈출 체험 등 기존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포함한 총 10개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이동안전체험차량과 펌프차, 구급차를 비롯해 교육용 마네킹(애니), 물소화기, 구조장비 등 총 6종 18점의 장비를 활용해 보다 실감 나는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종이 소방차 만들기와 안전 상식 퀴즈, 응원나무 꾸미기, 기념 촬영 등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 상식을 익힐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박성열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울릉도는 지리적 여건상 안전체험 교육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었던 만큼, 이번 행사가 주민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체험형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  입력 : 2026년 0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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