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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성공원 체육시설 대대적 정비 `축구 인프라 개선` 박차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6년 05월 18일
↑↑ 경주 황성공원 일원에 위치한 경주시민운동장과 축구공원 전경. 경주시는 노후 체육시설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체육 환경 조성에 나선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황성공원 내 노후 체육시설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용 연한이 지난 축구장 인조잔디와 시민운동장 시설을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황성축구공원 5·6구장에는 사업비 16억원(도비 4억 8,000만원·시비 11억 2,000만원)을 들여 인조잔디를 철거하고 새 잔디를 설치한다.

정비 대상 면적은 5구장 8,568㎡, 6구장 8,452㎡ 규모다. 이와 함께 노후 포장면 보수공사도 병행한다.

해당 구장은 지난 2016년 인조잔디가 설치된 이후 사용 연한 최대 10년이 도래한 상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으며, 다음달까지 새 인조잔디로 교체할 계획이다.

또 시민운동장에는 사업비 4억 5,000만원을 들여 천연잔디와 배수시설 정비를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잔디 교체 7,885㎡를 비롯해 배수시설(맹암거) 교체 1,619m, 상수도관 교체 등이다.

시는 오는 7월까지 정비를 완료할 방침이다.

현재 경주지역에는 시민운동장과 황성축구공원, 알천축구장, 생활체육공원 등을 포함해 모두 20개 축구장이 운영되고 있다.

이 중 천연잔디 구장은 9곳, 인조잔디 구장은 11곳이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노후 체육시설 정비를 통해 시민과 체육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시설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6년 0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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