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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식품안전 넘어 ‘영양안전’ 까지 챙긴다

- 14일 예천서 ‘제25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 개최 -
- 식품안전에서 건강한 식생활 실천까지 정책 확대 -
- 맞춤형 영양상담·식중독 예방 캠페인 등 체험행사 운영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6년 05월 14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14일 예천문화회관에서 식품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2002년부터 매년 5월 14일 운영되고 있으며 2017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기대 수준이 높아지는 가운데 K-Food 산업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식품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경상북도’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식품안전관리 유공자 표창, 식품안전 실천 다짐 및 퍼포먼스, 식중독 예방 홍보, 식생활 개선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장에서는 지역급식관리지원센터가 참여하여 체성분 측정 기반의 맞춤형 영양상담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식중독 예방 중심의 위생관리에서 나아가 도민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지원하는 식품안전 정책 방향을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참석자 모두의 식품안전을 향한 마음을 하나로 모아 건강한 경상북도와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밝히는 ‘희망의 빛’ 퍼포먼스를 통해 도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의 책임과 실천 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기념식과 연계해 도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도 실시했다. 민·관 합동 감시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먹거리 안전망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경상북도는 5월 7일부터 5월 21일까지를 ‘식품안전 인식 주간’으로 운영하고, 도내 주요 문화행사와 연계한 식중독 예방 홍보와 건강한 식생활 실천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황명석 경상북도지사 권한대행은 “식품안전은 도민 건강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정책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 중심의 위생관리뿐 아니라 도민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까지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식품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6년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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