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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AI 격차 제로로 모든 학생의 미래 배움권 보장할 것”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6년 05월 11일
↑↑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에비후보는 AI 활용 수준의 차이가 곧 학습 기회의 차이로 이어지지 않도록, 모든 학생에게 공정한 미래 교육의 출발선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 씨비엔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예비후보가 AI와 디지털 시대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핵심 공약으로 ‘AI 격차 제로(ZERO)’ 정책을 발표했다.

임 예비후보는 앞서 지난 4월 27일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서 “지난 8년 성과를 바탕으로 경북교육을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세우겠다.”며 ‘사람 중심 AI 대전환 교육’과 ‘각자의 꿈을 살리는 더 따뜻한 경북교육 완성’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번 공약은 AI 활용 수준의 차이가 곧 학습 기회의 차이로 이어지지 않도록, 모든 학생에게 공정한 미래 교육의 출발선을 보장하겠다는 취지다.

임종식 예비후보는 “AI 시대에는 단순히 기기를 많이 쓰는 학생이 앞서는 것이 아니라, AI를 제대로 이해하고 바르게 활용하는 학생이 미래를 주도하게 된다.”면서 “경북교육은 AI를 아이들 위에 두지 않고 아이들 곁에 두는 사람 중심 교육으로, 지역과 환경에 따른 디지털 격차를 반드시 줄이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급별 AI·디지털 교육자료를 지속적으로 개발해서 보급하고,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 ‘경북 AI 배움터’와 ‘디지털 지식 마루’를 고도화해 AI 기초역량 학습부터 개인별 맞춤형 교과 학습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AI를 단순히 체험하는 수준을 넘어, 학생들이 정보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윤리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AI 문해력을 기르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종식 예비후보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맞춤형 AI 포용 체계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애학생과 이주 배경 학생을 위한 AI 기반 맞춤형 학습 도구를 도입하고, 자동 자막과 번역 등 실시간 언어 지원을 통해 학교생활과 수업 참여의 장벽을 낮추겠다는 구상이다.

농산어촌 학생들에게는 온라인 튜터링과 특별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리적으로나 환경적 여건이 배움의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지원한다. 또한 AI 중점학교와 디지털 선도학교 운영을 확대하고, AI·디지털 교육 전담 교사 배치, SW-AI 교구와 교육용 콘텐츠 지원, 에듀테크 바우처 확대 등을 통해 학교 현장의 실행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교육지원청별 테크센터 운영으로 학교 현장의 기술적 어려움을 신속히 해결하고, 교사들이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밀착 지원 체계도 구축한다.

임종식 예비후보는 “경북은 도시와 농산어촌, 큰 학교와 작은 학교가 함께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AI 교육도 일률적 보급이 아니라 학생과 학교의 여건에 맞춘 세심한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사람 중심 AI 대전환 교육은 미래를 준비하는 동시에 한 아이도 뒤처지지 않게 하는 교육복지인 만큼 지난 8년의 성과 위에 경북교육 47년 경험의 힘을 더해, 모든 학생이 AI 시대의 배움에 당당히 참여하는 더 따뜻한 경북교육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6년 0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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