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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글로벌 K-기능성 소재 산업화 가동

- 경북농업기술원-경북대, 신품종 및 글로벌 기능성 소재 개발 연구 협약 체결 -
- 우수 농업자원 기능성 원료 산업화, 그린바이오 시장 공략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6년 05월 10일
ⓒ 씨비엔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경북대학교 특수식품연구소는 지난 8일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에서 ‘경북 농업자원 기능성 원료 산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술원이 육성한 우수 품종들에 대해 특수식품연구소의 전문적인 기능성 분석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경북 농산물의 가치를 과학적으로 입증하고, 고부가가치 식품 소재로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농업기술원은 협약을 통해 오미자(신품종‘썸레드’) 등 45종과 지역 특화 작물 15종 등 그동안 축적해 온 재배 기술을 바탕으로 표준화된 고품질 경북 농업자원을 공급한다.

특히, 오미자와 해방풍은 경북대 식품공학부 교수진과 면역․근력 개선 연구를 통해 과학적 효능이 입증된 만큼 이번 협력을 통해 더욱 고도화된 기능성 소재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대학교 특수식품연구소는 보유하고 있는 고도의 분석 장비와 연구 인력을 활용해 기능성 및 생리활성 기전을 정밀 검증한다. 특히, 연구소 소속 교수진의 전공별 전문 기반을 가동해 면역, 근력 개선, 대사질환 등 현대인이 가장 필요로 하는 기능성 타깃별 맞춤형 소재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정성근 경북대 특수식품연구소장은 “연구실에서 확인한 데이터가 실제 제품이 되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농업-식품 융합형 사업 모델’의 성공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두 기관은 ▲최적 추출 공정 및 소재화 기술 체계 구축을 위한 전문 자문과 기술 지원 ▲식품 가공·분석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 교육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상호 연계 ▲기반과 네트워크를 활용한 신규 국책 협력사업 발굴 등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기술원이 개발한 우수한 품종들이 경북대 특수식품연구소의 고도화된 분석 기술과 만나 농업인들에게는 소득 향상과 소비자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북이 첨단 푸드테크와 기능성 식품 산업을 선도하는‘K-농식품의 메카’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6년 0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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