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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2026년 노동절 행사’ 개최로 노사 화합 다져

- 9일 청도서 노동 존중 문화 확산 위한 기념행사 개최 -
-‘근로자의 날’에서 ‘노동절’로 명칭 변경 후 첫 행사, 노동가치 재조명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6년 05월 10일
↑↑ 2026_노동절행사(세계노동절기념)
ⓒ 씨비엔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9일 청도군 소재 경상북도 근로자복지연수원에서 한국노총 경상북도지역본부가 주관하는 ‘2026년 노동절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 ‘근로자의 날’이 ‘노동절’로 명칭이 변경됨과 동시에 국가 법정 공휴일로 정식 지정된 첫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노동의 가치와 권익을 되새기고 노동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동절(May Day)의 유래
◦ 1886. 5. 1.: 미국 시카고 노동자들이 ‘8시간 노동제’ 쟁취를 위해 총파업 단행
◦ 1889년: 파리 국제노동자대회에서 5월 1일을 세계노동자의 날로 선포
◦ 우리나라 연혁
- 1958년: 대한노총 결성일인 3월 10일을 ‘노동절’로 기념
- 1963년: ‘근로자의 날’로 명칭 변경 및 법제화
- 1994년: 날짜를 세계 공통인 5월 1일로 변경
- 2026년: ‘노동절’ 명칭 변경 및 국가 법정 공휴일로 지정

이날 행사에는 이재훈 경상북도 경제통상국장,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장, 황종철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청도군수 권한대행 김동기 부군수 등 유관기관 관계자, 노동자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화합 행사를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지역 경제 발전과 산업 평화 정착에 기여한 모범 노동자들에게 경상북도지사 표창 등을 수여하며 그간의 공로를 치하했다. 2부에서는 노동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화합행사 등 노사 모두가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이재훈 경상북도 경제통상국장은 “노동절이 법정 공휴일로 지정된 것은 우리 사회가 노동의 숭고함을 국가적 차원에서 인정한 결과”라며, “경북도는 노동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정당한 대우를 받으며 쉴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노동정책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는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노. 사. 정 간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고, 청년 실업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6년 0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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