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씨비엔뉴스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 ‘2026년 지역 첨단제조 스타트업 스케일업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026년 지역 첨단제조 스타트업 스케일업 지원사업'은 지역혁신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시험·분석, 시제품 제작, 투자 연계 등을 통해 첨단제조 스타트업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국비 14억 원, 도비 4억 원을 비롯해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의 장비 현물 2억 원을 포함해 총 20억 원 규모로 진행된다.
사업의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창업지원법’제2조에 따른 7년 미만의 창업기업 또는 신산업 분야의 10년 미만 창업기업 중 첨단기술 및 제품을 보유한 스타트업 기업이다. 그리고 선발된 유망 첨단제조 스타트업 20개사는 아래와 같이 집중적인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 스케일업 패키지 지원 : 스타트업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여 제품 설계부터 시제품 제작, 시금형, 초도 양산, 제품 인증, 지식재산권 및 디자인 확보에 이르는 전 과정을 돕는다. 기업당 평균 7천만 원의 지원금이 배정될 예정이다.
■ 성장 지원 연계 : 벤처캐피탈리스트(VC)의 전문적인 투자 코칭 및 IR 자료 작성 등 투자 유치 컨설팅을 제공한다. 더불어 국내외 전시회 참가를 통한 판로 개척과 경북테크노파크 및 RIST 제조인큐베이팅센터 내 보육 공간 입주 혜택을 지원한다.
■ 첨단 인프라 활용 : 스타트업이 자체 구축하기 힘든 첨단제조인큐베이팅센터(RIST)의 클린룸과 7대 가스 중앙공급시스템 등 대형 제조 공간을 개방한다. 이를 통해 제조 원가를 절감하고 개발 기간을 단축하는 등 실질적인 기술 검증을 지원한다.
경북도, 경북테크노파크,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초기 창업 단계를 넘어선 기업들이 직면하는 이른바 '데스밸리(Death Valley)'를 극복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한 밀착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며, 특히, 포항, 경산, 구미를 잇는 지역 내 첨단 제조 벨트를 활용하여 단순한 양적 성장을 넘어 기업들의 실질적인 스케일업 전환을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첨단제조업은 경북 경제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동력이다”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우리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들이 초기 창업 단계를 무사히 극복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니콘 기업으로 스케일업 할수 있도록 도 차원의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